[제3세계] 제3세계와 근대화이론

근대화된 사회로 변화해 가는 비슷한 과정을 겪게 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근대화이론에서는 특정지역의 저개발의 원인은 개발의 장애 요인은 전통사회의 제도, 가치 및 행동양식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고 인식하고 있다. 근대화이론의 핵심은 근대화를 위해서는 정치적 안정, 경제적 산업화, 사회문화적 서구의 합리적 가치체계 도입이 필수조건이라고 한다. 이에 빈곤한 삶과 낙후된 사회체제, 후진적인 정치구조를 바꾸기 위해 대다수 제3세계국가

사회복지제도의 발달과 변화를 설명 할 수 있는 발달이론1. 종속이론(The Dependency Theory) 근대화이론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계경제의 중심부국가(선진자본국가)의 발전과 주변부국가(제3세계 저개발국가, 라틴아메리카)의 저발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본주의의 팽창주의적인 속성과 사회의 구조적인 분석을 시도한 접근방법으로 중심부 국가의 속성으로 인해 제3세계의 경제성장과 사회변화는 개선되지 않으며, 사회부문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근대화론이 아니라 오히려 전통-근대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발상이기 때문이다. 즉 1950, 60년대 미국의 중국사 연구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전통적과 근대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중국의 길고 긴 역사를 단계구분했다. 포괄적인 근대화론이 정식화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일이었다. 그 때 근대화이론이 수행한 역할의 하나는 이데올로기적인 것이었다. 동서 냉전이라는 국제환경하에서 제3세계의 후진성이나 저개발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서방

이론(the dependency theory)(1) 이 이론은 근대화이론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계경제의 중심부국가(선진자본국가)의 발전과 주변부국가(제3세계 저개발국가, 특히 라틴아메리카)의 저발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본주의의 팽창주의적인 속성과 사회의 구조적인 분석을 시도한 접근방법이다.(2) 중심부 국가의 속성으로 제3세계의 경제성장과 사회변화는 개선되지 않으며, 특히 사회부문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은 제3세계의 사회정책이 국민의 욕구에

제3세계 개발 도상국가들에게서 고도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개발독재가 성행했던 현상을 설명하는데 실패했다. 한국의 경우에도 5.16 쿠데타나 유신체제로 앞선 시기의 민주적 제도들은 권위주의에 의해 붕괴된 경험을 갖는다. 그러나 이러한 비관론도 재 권위주의화한 나라들에서 1980년대 이후 경제가 발전하고 민주주의 정권이 복귀함에 따라 설명력을 상실했다. 근대화이론이나 관료주의이론이 양자간의 장기적 상관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