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작물의 이용과 개발,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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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GM작물이란?
2. GM작물의 부작용
3. GM작물 중 해충 저항성 작물의 개발과 재배 현황
4. GM작물 중 Bt옥수수 및 Bt면화의 안전성 연구 현황

본문내용
3) 유전자변형 식품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전자변형 콩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알레르기 가능성이 예측되어 실험을 중단하였다. 알레르기(allergy) 유발 가능성은 유전자변형 식품의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 할 때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주장 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포함하여 콩, 우유, 달걀, 복숭아 같은 과일 등 거의 모두가 해당되나 개인별 체질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즐겨먹는 땅콩이 일으키는 알레르기 때문에 미국에서만 년간 70여명의 어린이가 죽는다는 통계를 보아도 식품 알레르기가 얼마나 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경우 4-6%, 어른의 경우에는 1-2%정도가 식품 알레르기 환자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유전자변형 식품을 먹고 알레르기를 일으켰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생명공학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용하고자 하는 유전자를 개발할 때 이미 알려진 알레르기 성분(알러젠, allergen)들과 비교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되면 연구개발을 중단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 유전자를 브라질너트(brazil nut)에서 분리하여 콩에 형질전환 한 후 조사하여 보니 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서 연구를 폐기한 것이 좋은 예이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 보면 야생식물을 식용으로 도입하여 이용하는 경우보다 더 철저한 검정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전자변형 식품이 더 안전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래에는 농작물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찾아내고 그 유전자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여 알레르기가 없는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만드는데 생명공학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4) 유전자변형 감자가 실험용 쥐의 면역체계를 파괴하였다?




1998년에 영국 Rowett 연구소의 푸스타이 박사가 TV에 출연하여 유전자변형 식품의 안전성 토론하다가 유전자변형 감자를 먹은 실험용 쥐의 간, 비장 및 흉선 등 면역형성에 관여하는 장기가 심하게 손상됐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푸스타이박사 실험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후에 자세히 조사하여 보니 실험용 쥐의 장기 중량이 차이가 있었다고 한 보고에 대하여 장기 중량의 변화 표시가 되지 않았으며, 유전자변형 감자와 보통 감자를 먹인 두 종류 쥐의 생장량에 통계적 유의 차가 없었고, 면역계 시험에 있어서는 충분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물학적으로나 통계적으로 유의 차를 인정할 수 없었다. 이 유전자변형 감자는 토양선충이 덤비지 못하게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이것을 섭취한 쥐가 나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었으나 실제 실험결과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유전자변형 유채의 유전자가 꿀벌창자의 세균 속으로 전이되었다?



독일 제나대학 꿀벌연구소 한스 하인리히 카츠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변형 유채밭의 꿀벌 배설물 속에 있는 박테리아에서 유전자변형 유채의 유전자를 발견함으로써 유전자 변형 농작물의 유전자가 식물에서 미생물 또는 동물로 전이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연구를 수행한 카츠 교수 자신이 연구결과를 학술지에 발표하는 것을 꺼리고 있어서 신문보도 내용만으로는 연구결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곤란하다.
만약 동물이 유전자를 섭취하더라도 위나 장을 거치는 동안 소화기관이 분비하는 강산성에 의해 완전히 분해되기 때문에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지배적인 견해이다. 식물자신의 모든 유전자를 다음 대에 전하는 역할을 맡는 식물의 꽃가루는 자기 종을 만세에 전하기 위하여 외부의 어떤 악조건도 견딜 수 있는 매우 단단한 껍질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간 등 포유동물과는 음식 소화 기작이 다른 꿀벌이 꽃가루를 먹었을 경우에는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배설물에 섞여 있을 수는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꽃가루에 들어있는 유전자가 박테리아로 들어간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앞에서 설명하였다.

6) 유전자변형 옥수수 사료를 먹은 닭이 죽었다?



이 옥수수는 1996년에 영국에서 개발하여 승인을 받았고 1998년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전역에서 승인된 제초제저항성 옥수수(T-25)이다. 승인 당시의 실험결과를 보면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는 소화기관내에서 신속히 분해되어 없어지므로 안전한 것으로 결론 났다. 인체안전성 승인을 받기 위하여 닭을 이용한 사료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이때의 닭의 숫자를 유전자변형 식품 반대론자들이 잘 못 해석(?)하여 이와 같은 주장을 편 것이다. 당시에 제출되었던 서류의 실험내용을 살펴보면 제초제저항성 옥수수와(T-25) 보통 옥수수를 사료로 사용하여 각각 140마리의 구이용 닭 병아리 280마리를 키우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닭의 숫자를 통계적으로 고려할 때 140마리의 8%인11마리는 사육과정에서 죽을 수 있는 숫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계장에서 닭을 키우다보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죽는 범위(평균폐사율)이다. 그런데 제초제저항성 옥수수를 사료로 먹인 집단에서는 10마리가 죽었는데 반해 보통 옥수수를 사료로 먹인 집단에서는 5마리가 죽은 것이다. 결론은 통계적으로 죽을 수 있는 11마리 이내로서 통계적 허용범위 이내이기 때문에 유전자변형 옥수수 사료를 먹은 닭이 2배나 많이 죽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이 다시 거론되지는 않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뇌리에는 유전자변형 식품은 해로운 것이라는 사실이 또 한번 새겨지는 계기가 되었다.

7) 스타링크 옥수수 사건
2001년에 우리 나라 및 일본에 수입되었다가 되돌려 보내졌던 스타링크(StarLink)라는 유전자변형 옥수수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넣은 유전자가 만드는 단백질이 사람의 소화효소인 팹신(pepsin)에 의해 분해되는 시간이 약간 길어서 사람이 먹는 용도가 아닌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도록 승인 받은 유전자변형 옥수수이다. 보통의 단백질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시간이 약2분 정도라면 이것은 약3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혹시 사람이 먹었을 때 알레르기를 나타내지 않을까 하여 사료로만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유통과정에서 식용으로 수입되거나 가공식품으로 사용되어 한바탕 야단이 일었었다. 이 사건도 현재 적용되고 있는 규정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검토하여 안전성 확인 후 승인한 것을 잘못 다룬 유통상의 문제인 것이 마치 유
참고문헌
Ⅳ. Reference
·농업생명공학연구원, 2006, GM Science Review: First Report, 농촌진흥청
·김용환, 2003, 유전자변형생물체(GMO)의 안전성 논란과 과학적 사실, 농촌진흥청
·ISAAA Briefs, 2002, Preview. Global Status of Commercialized Transgenic Crop: No.27
·Evans, H.F., 2002, Environmental impact of Bt exudates from roots of genetically modified plants. Defra.
·http://bric.postech.ac.kr/biotrend/retrend/index.php 의 bt면화 관련 전문연구동향 자료
·http://www2.rda.go.kr/gmo/introduction/i_product.asp
·http://bric.postech.ac.kr/biotrend/retrend/index.php 의 bt옥수수 관련 전문연구동향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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