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와 시민운동] 미디어법 논란과 사례를 통한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실태 분석

운동은 유권자를 동원하고 조직화하며, 그들의 궁극적 참여는 투표로 표현된다.이 밖에 정당은 정책설명회나 시민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 ․ 환기시켜 그들의 정치참여를 촉진한다. 결론적으로 정당은 정치엘리트를 충원하고 국민의 정치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이익을 대표하고 정치과정이 민주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 ■ 정치사회화- 정당의 정치사회화(political socialization)기능은 일반적으로 국민에 대한 정치교육과 계몽기능을

이명박 정부 들어 언론인 징계 건수가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계속된 언론법 저지 투쟁과 방송사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 과정에서 현재까지 모두 180명의 언론인이 징계를 받았다. 언론노조는 “180명이란 숫자는 74~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167명) 때나 80년 언론인 대량해고(717명) 사태 이후 최다”라며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의 실체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셈”이라고 밝혔다.②사례분석 및 평가이번 정

장악하던 조선일보는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는 10년 동안 권력이 뒤바뀐 현실속에서 철저한 야당지적인 성격을 띄었다. 정부의 개혁이나 정책집행에 있어서 건전한 비판보다는 맹목적인 시비와 부정적인 여론몰리,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언론보도 등으로 본격적인 야당지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그리고, 동아일보는 일제강점기 친일논란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와는 다르게 70~80년대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

미디어법은 대기업의 여론 지배, 언론 독점을 야기하는 행위라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매스미디어와 정치권력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최근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법과 이와 관련된 여러 권언유착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현 상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해보고자 한다.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적으로 커져감에 따라 우리 사회에 끼치게되는 영향

운동권 출신들을 포진시켜 비서실의 흐름과 분위기를 장악했다. 청와대의 핵심비서관 6인 정태호 정무 비서관: 삼민투, 양정철 홍보 비서관: 언론노조, 김수현 사회정책 비서관: 도시민민운동, 박선원 안보전략 비서관: 미 문화원 점거사건, 정통 관료출신인 문해남 인사관리 비서관: 해양수산부, 김대기 경제정책 비서관: 예산처중 4명이 386 운동권 출신(빈민운동, 반미, 언론노조, 삼민투 관련자)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들은 정부․안보․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