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이데올로기 -남성 중심적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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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이데올로기와 미디어

2. 남성 중심적 이데올로기

3. 문제제기

Ⅱ. 미디어에 속의 여성

1. 미디어 속 여성의 모습

2. 문제 논의

3. 소결

Ⅲ. 남성적 이데올로기에 갇힌 남성

1. 미디어 속 남성의 모습

2. 문제 논의

3. 소결

Ⅳ. 결론
본문내용
1) 무식하게 묘사되는 여성
흔히 미디어에서 여성은 남자에 비해 무식하게 묘사되곤 한다. 패션이나 연예인, 남자이야기 등에만 관심이 많고 정치, 경제, 시사와 같은 뉴스에는 관심도 이해도 부족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홍보 동영상이 크게 문제가 됐었다. 롤러코스터라는 인기 케이블 방송의 형식을 빌려 제작한 한나라당 홍보 동영상에서는 드라마는 재방, 삼방을 사수하면서 뉴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누나를 여성의 대표로 묘사하면서 ‘쥐뿔도 모르는 여자들을 위해’ 여당의 개념을 알려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미디어에서 비춰지고 있는 여성들의 이미지는 이렇다. 국제 정세나 정치, 경제 등에 해박하고 스마트한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관심도 없고, 뻔뻔하기만 한 무식한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2) 수동적으로 보조하는 여성
아래 사진은 지난겨울, 짐승남 코드를 낳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추노의 한 장면이다. 화려한 액션신과 섹시하고 멋진 남주인공들 덕분에 매 회 큰 화제를 얻었지만 그 이상의 이슈를 낳았던 것이 일명 ‘민폐녀’로 불리었던 언년이었다.
이른바 `언년이 민폐리스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리스트에는 언년이 때문에 발생한 인적, 물적 피해가 나열돼있다. `언년이 때문에 대길이 집이 망함` `언년이 때문에 스님 성불 못함` `언년이 때문에 배도 늦게 띄움` `언년이 때문에 대길이 폐인 됨`등 드라마 내용과 언년이 캐릭터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 리스트 선정성 논란과 모자이크, 의존적 캐릭터 논란까지 시종일관 네티즌들의 날 서린 비난을 받았다.
이처럼 여성이 남주인공의 서브로써 그저 수동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거의 모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여주인공이라기보다는 남주인공의 사랑의 대상으로써 존재하는 여성은 늘 말썽을 일으키고, 항상 남주인공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곤 한다.

3) 몸으로 해석되는 여성


미디어 속에서 여성은 거의 대부분 욕망의 주체로서 그려진다. 남성들의 욕망의 주체로서 그려지고 그에 따른 사랑 이야기로 플롯이 전개되곤 한다.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대부분 여성들은 몸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의 여성들은 언제나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들은 늘 늘씬한 S라인과 완벽한 메이크업과 아름다운 V라인과 같은 최상의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그것이 당연하고, 옳은 일인 것처럼 여성들을 유혹한다. 사실 여성들은 사회의 주인공인 남자들이 원하는 몸을 가짐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은 점점 더 순환 주기가 짧아지는 미적 기준의 유행에 맞추어서 온 힘을 다해, 때로는 몸을 변형시키는 육체적인 고통을 참아가며 자신의 외모를 정성들여 꾸미고 다듬어야 했다.
그래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속에서의 여성들은 점점 더 아름답고 점점 더 관능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은 아름다운 외모와 성적인 욕망으로써 그려지는 것이 미디어의
참고문헌
-낸시 쵸도로우(Nancy Chodrorow), 수잔 콘트라토(Susan Contratto), 1991, 완벽한 어머니의 환상,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본 가족」, 한울

-린다 고든(Linda Gordon), 1991, 왜 19세기 페미니스트들은 출산통제에 반대하고 20세기 페미니스트들은 찬성하는가,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본 가족」, 한울

-우리사회문화학회, 2003, 「현대사회와 여성」, 정림사

-이명희, 1990, 「한국영화의 여성상에 관한 연구: 70, 80년대 영화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석사학위 논문(미간행)

-이영자, 1999, 한국사회의 가족주의와 페미니즘, 「현상과 인식」, 제23권 3호, 한국 인문사회 과학원

-임인숙, 2003, 외도영화에 재현된 여성의 욕구와 선택의 변화, 「가족과 문화」 제 15집 1호, 한국가족사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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