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금융위기와 유교자본주의

세계화라는 명목으로 자본의 논리에 근거하여 국민 주권국가를 무너뜨리고, 보편문화의 미명하에 非-서구권 문화는 페허 상태로 내몰리고 있다. 그리하여 유교 사상에 대한 새로운 열기는 미국의 경제침략의 수단 및 지배논리 전략과 혹은 근대 문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사유구조를 모색하는 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III. 유교 자본주의론의 反유교적 성격(아시아적 가치의 허구성)) 이승환 저, 『유교담론의 지형학』푸른숲 2004 - 제 7

유교자본주의ⅰ 서양의 유교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정신』ⅱ 유교의 반론, 아시아적 가치ⅲ 오늘날의 유교ⅳ 앞으로의 유교Ⅴ. 논어 구절을 통해 바라본 경영관ⅰ 논어에 입각한 경영자의 내적 자세ⅱ 논어에 입각한 기업의 경영자세Ⅵ. 결론Ⅰ. 문제 제기 : 리먼브라더스 사태1980년대 이후 미국의 신자유주의 노선은 현재 분명 위기에 처해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이후 지금의 유럽 발 금융위기는 미국 주도의 신자유

위기의 원인을 세계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하는 과잉생산공황 혹은 자본일반의 위기로 파악하며, 제도주의와 Marxism에 기반한 중도좌파 세력들은 위기의 원인으로 시스템 위기, 즉 제도간의 모순을 강조한다. 중도좌파 세력들과 현상적으로 동일한 해결책(예를 들어 재벌해체론)을 제시하는 중도우파(신고전파 개혁론)세력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나 재벌의 과잉투자 문제를 지적한다. 재벌연구소와 보수언론등의 기득권 집단은 주로 국가

위기의 원인을 세계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하는 과잉생산공황 혹은 자본일반의 위기로 파악하며, 제도주의와 Marxism에 기반한 중도좌파 세력들은 위기의 원인으로 시스템 위기, 즉 제도간의 모순을 강조한다. 중도좌파 세력들과 현상적으로 동일한 해결책(예를 들어 재벌해체론)을 제시하는 중도우파(신고전파 개혁론)세력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나 재벌의 과잉투자 문제를 지적한다. 재벌연구소와 보수언론등의 기득권 집단은 주로 국가

자본주의의 보루였던 중산층마저 무너지고 있다. 더욱이 세계경제 역시 독점자본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으며 고용도 없고 성장도 하지 못하지만, 1%의 독점자본들의 배는 계속 부르게 하고 있다.이렇듯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대화 되는 시기에서 유교문화를 탐구하는 의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서구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질서 속에서 서구국가들은 어떠한 위기에 처했을 때 동양의 문화, 가치 등에 주목하고는 했었다. 특히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