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동물을 소유하는 것의 윤리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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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피터싱어의 동물 해방 주장

2.1.1. 동물 해방과 종차별주의

2.1.2.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2.1.3. 인간과 동물 상호간 문제되는 다양한 관계

2.1.4 동물 소유의 유형과 정당화 여부

2.2. 입장별 토론

2.2.1. 공리주의를 기반으로 한 각 입장의 주장

3. 결론

본문내용
2.1.2.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피터싱어는 종차별 주의에 반대하는 동물 해방의 윤리적 근거로서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들었는데, 이 원칙은 기본적으로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존재를 동일하게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모든 개체는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즉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데, 이러한 모든 개체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모든 개체의 이익은 동등한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의 핵심 내용이다.
싱어에 따르면 이익이란 '어떤 사람이 욕구하는 모든 것'이다. 공리주의자로서 싱어는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모든 개체는 모두 이익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즉 고통이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이 이익을 가질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이 때 동물이 과연 고통을 느끼는지가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이 동물에 적용될 수 있는지 결정한다. 피터 싱어는 여러 근거로서 이를 주장한다. 첫 번째는 행위 방식으로 가장 분명한 증거에 해당한다. 인간도 타인의 고통을 경험하지 못하고 몸짓을 통해 상대의 아픔을 추정할 뿐인 것처럼 동물에서도 분명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신경체계의 유사성으로 인간 아닌 동물 또한 인간과 유사한 신경체계를 가져 고통을 느낄 때에 인간과 유사한 신경학적인 반응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혈압이 올라가고, 동공이 팽창하는 등의 반응을 예로 든다. 세 번째는 말이 고통의 증거라는 의견에 대한 반박이다. 일부 주장은 고통을 느낀다는 분명한 증거가 오직 말을 통해서 확보된다 하나 오직 언어만이 분명한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감정이나 정서를 표현함에 있어 얼굴 표정 등의 비언어적 표현 방식이 더욱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간혹 거짓말을 하는데 이 때문에 우리는 말이 최선의 증거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외에도 아픔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말을 못하는 아기들이 있으며 수화를 하지 못하는 말 못하는 장애인이 있는데 우리는 그들이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증거로 동물도 고통을 느끼고,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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