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인간] 평화, 종교가 가야 할 길

할도 수행하고 있다.5. 불교의 대중화를 꿈꾸는 현대적 불교축제의 모형앞서 소개한 축제에서 알아 볼 수 있었던 종교 축제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불교축제의 한 예로 ‘인연(因緣)의 계절’을 기획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앞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불교 관련 축제들을 조사해 보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이것을 토대로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축제의 컨셉을 잡아보았다.1) 종교 축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일반

길을 건너서는 안되겠지. 하지만 그 외에 대부분의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각자의 문화를 창조해나가야 하네. 현재 우리의 문화는 우리 인간들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네. 그러니 옳은 문화라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것을 따르려고 애쓰지 말게”개인의 삶과 사람들의 문화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이지만, 조선과 명의 관계로 확장 가능하다. 유일했던 대국이었던 명과 전면적으로 대립하는 것보다, 표면적으로는 속하게 되는 것은 받아들이고, 이것

되지 않기를 다짐해야한다. 교회의 일치에 힘쓰며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당당하게 함께 고백하는 우리의 교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시작은 신학도인 우리로부터 평신도에게까지 이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목소리와 민중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찬양이 되길 소망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민중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귀를 열며, 외칠 수 있는 담대함을 갖기를 소망한다.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 조영엽, 「교회론」(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7), p. 79.그러므로 개 교회들은 성경의 원리원칙 안에서 각각의 규례와 규칙을 제정하고 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다. 물론 거대교단에는 헌법이 있고 규칙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개교회의 독립성을 침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종교개혁자들이나 현대의 신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각각의 개 교회들은 교회의 규례들을 만들고 또

길을 물어보았을 때 시민들의 반응인데 결과가 처참했다. 백인들에겐 잘 알려주면서 동남아인들은 그냥 피하고 마는 눈치였다. 그리고 우리도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생각해보자. 늙은 시골 아저씨와 결혼하는 젊은 외국 아가씨를 보며 무슨 생각이 드는가. 혹은 외국인 노동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드는가. 우리 모두가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야 외국에서 온 이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행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