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화]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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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메두사의 머리
2.메두사의 피
◎메두사의 피의 두 가지 성격
3.페르세우스의 탄생
4.페르세우스의 모험
-신들의 도움
-모험의 성공
5.페르세우스의 사랑과 복수
-페르세우스의 사랑
-페르세우스의 복수
6.피할 수 없는 신탁
참고문헌
본문내용
1.메두사의 머리
그리스 신화에서 최고의 괴물로 꼽히는 메두사(Medusa)는 원래 고르고(Gorgo) 삼남매 중 막내로 아름다운 소녀였다.(*여기서 고르고는 그리스어로 ‘굳세다’라는 뜻으로 고르곤의 복수형이다. 바다의 신 포르키스와 그의 누이 케토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힘’을 뜻하는 스테노(Sthenno)와 ‘멀리 날다’라는뜻의 에우리알레(Euryale), ‘여왕’이라는 뜻의 메두사 등이 고르고 삼남매다. 이들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이었다.)
메두사는 아테나 신전에서 일하는 무녀였는데, 그래서 남자들이 그녀를 보기 위해 신전을 찾아왔다. 메두사는 자기를 찬양하는 남자들의 태도에 정말 여왕이라도 된 듯 도도하게 굴었고, 스스로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교만해졌고 자기가 상대할 남자는 보통 인간이 아니라 신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메두사를 품에 안은 것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었는데 제우스 못지않은 호색한인 포세이돈은 메두사를 욕망의 대상으로 삼았다. 권력을 가진 자는 역사에서 보듯 대게 여자를 통해 그 권력을 확인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메두사가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평소 아테나 여신을 천하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두사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포세이돈을 아테나 신전 안으로 끌어들였다. 포세이돈과 아테나 여신의 신전, 그것도 아테나 여신의 석상 바로 앞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이다.
신전에서 벌어지는 포세이돈과 메두사의 육체의 향연은 나날이 더 거칠어졌고 포세이돈이 메두사와 함께 밤을 보내고 떠난 뒤에 메두사는 긴 머리카락을 사방으로 흐트러뜨리고 나른한 몸을 그대로 누이고 있었다. 그런데 나른함 가운데 길로 부드러운 메두사의 머리카락의 한 올 한 올은 뱀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함께 처녀성을 지키는 여신이었기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무시무시한 저주를 내려 메두사를 흉악한 괴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땀으로 흠뻑 젖어 엉켜있던 두 몸을 보며 아테나가 침묵을 지키며 느낀 메두사에 대한 혐오감의 표현이었다.
(*그 모습이란, 뱀으로 된 머리카락에 멧돼지의 몸체와 청동으로 된 손을 지니고 있었고 눈은 항상 부릅뜨고 있으며, 크게 찢어진 입으로는 웃을 때마다 뱀처럼 긴 혀를 날름거렸고 코는 사자의 것과 같았다. 드러누울 때는 가랑이를 벌리고 눕는데, 때로는 암말의 하반신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면 그 사람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힘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아테나 여신은 죄 없는 남매들까지 싸잡아 저주의 주문을 외웠다. 결국 고르고 삼남매는 신화 역사상 전후 무후한 흉측한 모습을 지니게 된 것이다.
메두사는 자기에게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알고는 자기에 대한 혐오감으로 얼굴이 크게 일그러졌다. 자기에 대한 저주와 아테나 여신에 대한 숨길 수 없는 분노로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일그러지고 변형되었다.
메두사는 신전에서 가졌던 강렬한 성적 욕망을 저주했고, 사랑의 마음을 가진 세상 모두를 저주 했다. 또한 지금까지 가졌던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을 저주했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일그러지고 추악한 몸 전체로 저주했다. 복수에 불탄 메두사는 동굴로 몸을 피해 은둔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스스로 괴물들에게 어머니로 자청하고 그들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메두사는 모든 괴물의 어머니라고도 불린다. 또 마음까지 사악하게 물들어 자신이 거주하는 동굴을 지나는 사람들을 모두 돌로 만들어 버리는 취미 생활을 시작했다.

참고문헌
-세계신화사전 낸시헤더웨이.신현승 세종서적2004년
-우리가 알아야할 세계신화 101 요시다 이츠히코. 김수진 아세다 미디어 2002년
-위키백과사전
-신화읽어주는 남자
-그리스 로마 신화 / 에디스 해밀턴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 토마스 벌핀치 지음, 이윤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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