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고립된 학생, 집단따돌림

집단따돌림(왕따,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게 되면 이들은 다시 다른 아동을 따돌린다. 그리고 따돌림을 당한 아동이 다시 상대방을 따돌려서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이다. 이런 비사회적 행동의 수정이 지도되지만 교사의 눈을 피해 다시 비사회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아직 자아형성의 초기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일 경우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학업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집단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기”라며 “부모들은 이제부터 아이들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까지 할 정도로 사태는 심각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집단 따돌림의 정의와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을 알아보자. Ⅱ.본론1. 집단따돌림의 정의 집단따돌림이란 같은 학교 학생들 간에 일어나는 일로써, 여러 명 또는 우월한 위치에 있는 한 명의 학생이 약한 입장에 있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고립시키고 괴롭히는 것을 말하여, 육체적, 심리

고립시킴으로써 정신적 괴롭힘을 주는 형태로 학생들은 이를 은따(은근히 따돌리기)하고 부른다. 교내에서 일어나는 집단따돌림 현상은 직접적 유형과 간접적 유형 두 가지 형태로 모두 나타날 수 있다. Ⅲ. 집단따돌림의 원인 1. 집단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이유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말하는 왕따를 당하게 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즉 혼자 아는 척 하고, 이기적이며, 남을 무시하고, 믿음이 가지 않고, 말이 없거나 소극적이며, 남과 잘 어울리지 못

따돌림 피해 학생들은 대체로 자아존중감이 낮고 대인관계를 두려워하거나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부정적 정서 상태를 보이며 계속적으로 위축되어 자아존중감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아존중감의 결여는 개인의 내적인 면에서 발견되는 따돌림의 중요한 원인인 동시에 따돌림을 고착화시키는 요인이다. Olweus(1994)는 낮은 자아존중감과 높은 우울이 집단따돌림의 선행 사건인 동시에 결과라고 한다.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진 사람들이 따돌림 피해에

집단따돌림’ 현상이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집단따돌림은 학급의 일부 혹은 전체 학생이 고립된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 신체적 가해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는 최근에 학급 동료들로부터 집단따돌림을 당해 자살한 학생들의 사례가 밝혀지면서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지만, 이미 중․고등학교에 상당한 정도로 확산되어 잇는 것으로 보인다. 1998년에 한국교육개발원이 초․중등학생 6천8백여명을 대상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