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기호학] 스포츠경기, 신화 그리고 이데올로기 - 이종격투기 K-1과 ‘최홍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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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이종격투기 ‘K-1’ 분석


1. ‘K-1’이란?

2. 문화적 상상력의 산물

3. 국가와 민족적 경계 허물기

4. 영웅주의적 심리를 기반한 상업주의



Ⅲ. 최홍만과 K-1 (+2005년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분석)


1. 연구방법

2. 연구결과 및 논의
① 민속씨름의 풍물놀이 행사로의 전락
② ‘최홍만’ K-1으로 이적
③ ‘2005 K-1 WORLD GP 서울대회’
④ 탈근대 사회에서 일반 수용자의 태도



Ⅳ. 나가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보통사람과는 너무나도 확연하게 큰 한 운동선수가 TV에 등장해 걸맞지 않는 귀여운 춤을 추고, 광고에서 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을 요즈음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거구의 몸집에 존재만으로도 확실히 구분가는 이 선수, 바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새로운 프로 스포츠가 되어버린 K-1의 대표주자, 바로 '최홍만' 선수이다. 기호학적으로 볼 때 스포츠의 기호학적 분석은 다른 어떠한 분야보다도 숨겨져 있는 신화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로써 ‘축구’와 관련된 신화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축구’보다도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최홍만’ 선수, 그리고 그와 관련한 K-1을 분석해 보는 것은 기호학적으로 볼 때 새로운 시도이자 참신한 신화의 발견이라 할 수 있겠다.
도대체 언제부터 K-1이 이토록 국민 스포츠가 되었던 것인가. 여론의 힘이나 보도가 이것을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왜 K-1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는 것일까.
고대 그리스나 이집트 시대부터 노예들을 대상으로 격투와 싸움을 유인해 그것에 환호했던 유래를 보나, 수많은 액션영화의 격투 씬, 그리고 언제나 오락실에서 인기가 되고 있는 격투 오락까지, 사람들은 제 3자가 되어 다른 이들의 싸움을 보고 즐기는 것에 일종의 쾌감 심리를 느낀다고 한다. 온라인이나 이런 가상공간의 싸움에서 사람들은 좀 더 실제적인 볼거리를 점차 원하고 갈망하게 되어 버렸다. 그래서 태어나게 된 것이 바로 K-1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K-1이 단순 격투기, 단순히 흥미를 위한 싸움에 그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우리는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K-1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신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잠재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우리는 국내 민속 씨름의 몰락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씨름 선수 최홍만의 K-1으로 이적, 그리고 급진적으로 상승하게 된 K-1을 결부시켜 그 기호학적 신화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인터넷을 조금이라도 접하는 네티즌들이라면 이 2m가 넘는 거구의 ‘최홍만’ 선수가 너무나도 귀엽게만 묘사된 “최홍만 미니미 시리즈”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또한 CF에까지 등장해 우리에게 외모에서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말도 안 되게 친근히 다가오는 ‘최홍만’ 선수를 한 번 쯤은 기억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구타에 가까운 위험한 격투를 하는 이 거구의 선수가, 이토록 우리에게 가깝게 느껴지게 된 이유 역시 언론 보도 조장의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지는 않은가. K-1의 링 위에서만이 아니라 이제는 링 밖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국민 스포츠 선수가 되어버린 ‘최홍만’ 선수와 관련해 K-1과 그 언론 보도에 얽혀져 있는 스포츠 신화를 밝혀내는 일, 우리 7조가 밝혀 낼 최종 목표일 것이다.
참고문헌
백선기, 「스포츠, 신화, 이데올로기: ‘98아시안 게임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한국 언론 보도의 기호학』,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유홍식 외,「폭력적 이종격투기 프로그램 시청이 수용자의 지각각성․상태 분노․상태적대감 및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언론학보』, 2004,
권기남 외, 「주요 일간 신문에 나타난 이종격투기의 사회문화적 의미」, 『한국체육학회지』, 2005,
박수정․정희준, 「이종격투기의 세계화: 탈근대와 전근대의 만남」, 『한국체육학회지』, 2004,
권기남 외, 「주요 일간 신문에 나타난 이종격투기의 사회문화적 의미」,『한국체육학회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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