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높일 수 있는 안목의 형성 -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을 중심으로

이론적 추세에 맞추어 제7차 도덕과 교육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도덕적 지식, 판단력뿐만이 아니라, 도덕적 정서와 행동 경향성을 고루 잘 발달시켜 통합적인 도덕적 인격을 갖추게 하는 인격 교육(character education)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즉, ‘도덕적으로 알고 느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기르도록 도덕성의 세 가지 측면인 인지적 측면과 정의적 측면 그리고 행동적 측면이 통합적이고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는 것이다.따라

있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먼저 교육과정은 맥락주의로 요약되는 이러한 도덕교육의 경향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도덕판단력보다는 도덕사회화에 강조점이 주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 이유로는 첫째 중1.2학년은 도덕사회화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도덕적 판단력과 같은 내용을 오히려 중2수준에서 중3수준으로 늦추어짐으로서 종래의 피아제나 콜버그의 발달이론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둘째 구성

수록 기본생활습관 및 도덕적 규범의 이해에 강조점을 두고, 높은 학교급 학년일수록 높은 수준의 도덕적 사고력과 자율적 도덕성의 습득에 강조점을 두었다.Ⅲ. 초등학교 12학년 도덕과(바른생활)의 목표1. 제 6차 교육과정 바른생활 교과의 목표제 6차 바른 생활 교육과정에서는 ‘인습 이전 수준’에 있는 1, 2학년 어린이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예절과 도덕과 관련하여 개인적으로는 이를 습관화하여 건전한 도덕성의 기초를 형성케하여 사회적으

있는 가치체계를 가지도록 하는 가치명료화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명료화 과정에서 소집단 토의 등을 수행하는데 있어 ICT 활용은 흥미유발이나 시간 단축과 같은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우리 학생들의 덕성 함양을 위해서 ‘인물학습’ 단원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여섯째, 도덕성의 발달은 단계별로 이루어진다는 콜버그(L. Kohlberg)의 이론과 함께 제시된 도덕적 갈등

중심의 수업Ⅶ. 초등학교도덕과(초등도덕교육)의 개선 방향1. 교사의 창의적이고 열성적인 자세가 요구된다2. 초등학교 아동들의 심리나 발달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Ⅷ. 결론참고문헌Ⅰ. 서론도덕교육에서 구성주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도덕교육에서의 구성주의적 관점은 이미 인지 발달적 접근법을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인지 발달적 접근법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피아제와 콜버그는 도덕적 지식의 구성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