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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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 평
이 책의 저자는 캐나다 벤쿠버의 리젠트 신학교의 신약학교수인 고든 D.피(Gordon D. Fee)와 고든 콘웰 신학교의 구약학 교수인 더글라스 스튜어트(Douglas Stuart)교수 두 명(이하, 저자들이라함 왜냐하면 저자는 성경의 저자와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복수로 사용함)이다. 고든 D. 피 교수의 저서로는 "Gods Empowering Presence"와 “Holy Sprit in the Letters of Paul”외 다수가 있고, 더글라스 스튜어트 교수는 "Studies in Early Hebrew Meter"와 "Word Biblical Themes:Hosea-Jonah"등이 있다.
저자들은 모두 성경 본문을 읽고 연구할 뿐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앙인이고 학자가 된 가장 근본적인 동기도 순종에 대한 관심때문이며, 20세기에 하나님과 그 분의 뜻에 관해 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가능한 한 주의 깊게 그리고 충분히 이해하기를 참으로 열망해왔다. 이 책을 쓰게된 동기는 성경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는 자들을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성경 본문을 바르게 해석하는 데 있다’. 즉 ‘성경 본문의 명확한 의미를 찾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 ‘명확한 의미’를 찾도록 하기 위하여 독자들에게 각 장르에 내재된 특정 문제들에 예민해지도록 해주며 다른 견해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특히 독자들이 건전한 해석과 불건전한 해석을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해석을 건정하게 혹은 불건전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독자들에게 ‘성경을 이렇게 읽어야한다’는 제시를 주기 위해 상식적인 지침을 주었다. 둘째, 독자 스스로 성경을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성경과 핸드북과 주석과 기타 자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줬다. 셋째, 모든 성경을 장르별로 구분하였고 각 장르별로 사례를 들어줘서 독자들에게 성경을 읽고 적용하는 데 성경적인 안목을 제공하였다. 넷째, 독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얼마나 그릇된 해석을 해왔는지를 깨닫게 하고 아울러 바른 해석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었다.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바른 해석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그 해석이 그 본문의 뜻을 잘 이해한 것인지의 여부를 들고 올바른 해석을 하면 가슴에 찔림을 주고 마음에 안위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들은 본문과는 거리가 멀고 그릇된 해석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이해한 것을 성령과 그 성경을 기록한 인간 저자의 의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에 참된 안위가 없는 것이다.
그릇된 해석에 대한 해독제로 저자들은 성경을 해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인 지침에 근거한 건전한 해석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 지침들을 읽고 따르면 적어도 각 장르에 내재된 특정 문제들에 관해서는 독자들을 더욱 예민해지도록 해주며, 다른 견해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특히 독자들이 건전한 해석과 불건전한 해석을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해석을 건전하게 혹은 불건전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게 된다고 확신한다.
저자들은 성경을 해석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성경자체의 특성 때문인데, 역사적으로 성경의 특성을 그리스도의 속성(The person of Crist)을 이해하는 것과 거의 똑같이 이해해왔다. 즉, 성경은 인간적인 동시에 신적인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지 래드(George Ladd)가 말한 대로, “성경은 역사 속에서 (사람의)말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히 의미가 있는 책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역사속에서 인간의 말을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전하기로 하셨으므로, 모든 성경에는 역사적 특수성(historical particularity)이 담겨있다. 즉 각각의 책들은 그것을 본래 기록할 당시의 언어와 시간과 문화의 산물이다. 이처럼 성경의 영원한 타당성(eternal relevance)과 역사적 특수성 사이의 ‘긴장’ 때문에 성경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성경해석을 위하여 저자들은 상식적인 지침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데, 이 지침을 갖고 모든 성경을 해석해 나간다면 바른 해석에 한발자욱 더욱 다가서리라.
성경해석이 필요한 좀 더 중요한 이유는 성경자체의 특성에 있는 바, 성경은 인간적인 동시에 신적 특성이 있으며, 역사속에서 (사람의) 말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의 “이중적 특성“에 있다. 다시 말하면, 성경의 영원한 타당성과 역사적 특수성과의 긴장관계에서 성경의 해석이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첫 번째 과제는 석의( Exegesis)다. 석의란 본래 의도한 의미를 찾기 위해서 신중하고도 조직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기본적으로 역사적 개념이며 이것은 말씀을 원래 독자들이 들은대로 들어서 성경말씀의 본래 의도를 밝히려는 시도이다. 이 과제에는 종종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을 통해 해석자는 성경원어나 원래 본문의 상화을 더 잘 알게 된다. 석의는 어떤 본문을 읽을 때든지 가장 먼저 밟아야 할 단계이다.
저자는 이 방법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석의하듯이 사고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분문에 대한 이해가 풍부해지고 성경연구는 말할 것도 없고 성경읽기에 있어서만이라도 훨씬 더 신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저자가 제시한 석의의 방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석의의 방법을 잘하여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본문을 주의깊게 읽고 본문을 향해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 책으로 저자는 애들러가 쓴 How to Read a book(1940)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모든 성경구절을 해석할 때 반드시 던져야 할 두 종류의 질문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문맥(context)과 관련된 질문이고 다른 하나는 내용(content)과 관련된 질문이다. 여기서 저자는 문맥에 관한 질문으로 역사적(historical) 및 문학적(literary)인 질문 두가지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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