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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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두의 웹툰
처음 웹툰이라는 주제를 고르게 된 계기는 요즘 일상생활 중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사람들은 어떠한 행동을 즐겨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나 같은 경우에는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웹툰을 본다. 예전에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 나오기 전에 만화는 책으로 빌려보거나 직접 구매해서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웹툰이 영화화가 되어서 큰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웹툰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해져 왔고 우리와 얼마큼 가까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조사해 보았다.
1. 웹툰의 등장
웹툰이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서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작된 인터넷 만화를 말한다. 즉, 웹(온라인)에서 보여주기 위해 그린 만화인 것이다. 출판된 만화를 스캔하여 보여주는 만화와는 다른 개념이다.
2013년으로 104살이 된 한국 만화계는 1909년 6월 2일 발행된 《대한민보》에 실린 시사 단평 만화를 시작으로 1990년대 후반 《조선일보》에 연재된 박광수의 ‘광수’(1997)나 《동아일보》에 연재된 이우일의 ‘도날드 닭’(1998)같은 유쾌하고 가벼운 캐릭터로 변화된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그 뒤를 이어 만화 잡지도 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보물섬》, 《소년챔프》, 《르네상스》 같은 월간지는 물론이고 《댕기》, 《아이큐 점프》, 《윙크》같은 주간지 혹은 격주간지 형태의 만화 잡지들도 꾸준히 발행되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만화는 큰 전성기를 맞이하여 드라마나 게임, 영화 장르에 신선한 창작 재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급격히 생겨나는 도서 대여점과 불법 스캔 만화 유포, 출판 시장의 장기 침체 속에서 출판 만화 시장은 급속도로 위축되었다. 이때, IMF이후 인터넷이 발달되고 대중화되면서 웹툰이라는 형식이 만화 잡지 역할의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웹툰은 플래시로 제작된 웹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고 웹에서 형성된 모든 만화를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세로로 긴 이미지 파일 형식의 만화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처음 등장한 웹툰은 만화가 지망생이나 취미작품이 많아서 출판해 나오는 만화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컸다.
웹툰의 시조는 <네오코믹>에 만화를 연재한 ‘박무직’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후 웹툰이 자리 잡게 된 데는 개인 블로거들이 올리는 만화의 힘이 컸다. <스노우 캣>, <마린 블루스>, <파페포포 메모리즈> 등 개인 블로거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된 다이어리 형식의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중심의 만화가 웹툰의 대명사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003년 다음(Daum)이 <만화 속 세상> 이라는 코너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대형 포털 사이트들이 본격적으로 웹툰 시장에 뛰어 들었다. 여기서 웹툰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게 된다. 예전의 4컷짜리 카툰 형식의 만화와 달리 강풀의 <바보>처럼 장편 연재를 하는 컬러 만화도 등장하였고, 현재는 유머에만 비중을 둔 웹툰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나 교훈을 주는 웹툰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즐겨보던 나는 처음 웹툰을 접했을 때 조금 낯설었다. 보통 만화라고 하면 책을 사서 보거나 가까운 도서대여점에가서 대여 비를 내고 빌려보는 게 전부였는데, 아무런 돈도 내지 않고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손쉽게 만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작품성과 문학성이 떨어지는 만화도 많았지만 반대로 작품성이 뛰어난 만화도 많았다. 이러한 웹툰의 등장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예술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다.
2. 웹툰의 발전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어느 순간 만화계에 침체기가 찾아왔다. 동네마다 꼭 하나씩 있었던 만화방과 도서대여점, 그리고 매달마다 발행했던 만화 잡지들이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됐다. 대중들은 만화보다는 TV나 영화에 더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웹툰’이라는 장르가 생겨나면서 만화의 인기를 점점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웹툰 초기 작가들은 대부분 만화가 지망생이거나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출판되어지는 만화들보다는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점이 대중들에게 더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로 찾아가서 책을 빌려보지 않아도 언제든지 읽을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점이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큰 메리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화를 생각하면 일단 가로읽기 형식을 생각하는데 웹툰은 그 틀을 깨고 세로읽기 형식을 시작하며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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