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의 찬반논쟁에 관하여-동성결혼 찬성의 입장에서

동성애에 대해 찬성하는 근거도 일리가 있음은 숙지하고 있으며 이들 소수의 동성애자들도 고귀하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인간임에는 동의하나 그렇다고 동성애를 찬성할 수는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회의 문화나 미풍양속, 사회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 등의 근거나 보편적인 성윤리, 자연적으로 혹은 근원적인 성에 대한 진리와 정의의 입장에서 동성애는 결코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동성애결혼의 찬반에 앞서서 일단 동성애가 무엇인지

결혼하지 못하면 불행하다는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하는 어머니. 어린 눈으로 어머니를 아름다운 여성으로만 보았던 딸 아정은 후에 그러한 어머니를 부정하면서 성장(?)을 한다. 그렇다고 그 시선이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춘 것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그 자신이 인문학 석사학위까지 지니고 있으면서도 변변한 직업조차 갖지 못한채 아이가 행여 어디라도 다칠까 하는 것에 조바심을 갖는 그저 평범한 여성이기 때문이다. 다만

찬성하건 반대하건 양쪽 모두 근친혼에 대해선 반대하는 입장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호주제 폐지를 둘러싼 논쟁은 “폐지해도 근친혼의 우려는 없다”와 “폐지하면 근친혼이 만연할 것”이라는 양론의 대결일 뿐이기 때문이다. “폐지하고 근친혼을 허용해야 한다.”라는 주장은 없다.이 같은 국내 정서를 감안하면 우리나라엔 근친혼자가 거의 없을 것 같다. ‘몰래한 사랑‘은 있겠지만 독일의 남매부부처럼 결혼해서 사는 이들이 있다는 이야

동성애자들의 상대적 성적 문란의 문제(1) 사회과학적 근거(2) 성적 문란과 성병, 특히 에이즈 확산의 위험(3) 법적 근거(4) 사회적 비용의 경제적 문제Ⅵ. 동성혼 찬성1. 성숙한 사회적 인식(1) 세계적으로 동성혼을 인정하는 경향(2) 우리나라의 인권의식 성장2. 성적자기결정권의 인정과 보호(1) 국내법적 차원(2) 국제법적 차원3. 전통적 가족 개념의 수정 필요 (1) 가족을 구성할 권리(2) 가족개념의 수정-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4. 양

입장.호주제가 무엇인지 조차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우리가 막상 호주제에 관하여 서술하기 위해 이런 저런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사이버 공간에서 펼쳐 지고 있는 논쟁의 수위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방대한 양의 글과 찬 반 양론의 위치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의 시각차이가 확연하게 틀리게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의 짧은 소견으론 찬성론을 읽을 때는 폐지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게되고, 반대론을 읽을 때는 호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