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 조혜영 작가 독후감

언과 함께라면 이 길의 끝에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인상 깊었던 「문장」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 - 플라톤끝으로 부족한 저를 믿고 언제나 임무를 맡겨준 내 조국, 대한민국에 감사합니다. 지난겨울, 두 장군의 전역식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지금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보통신과 교통의 발달, 활발한 이주와 다문화에 희미해지는 국가의 개념. 가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 젊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책에서는 평소에 내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뒤편 이야기도 진행되어 책을 읽는데 지루함이 하나도 없어서 매우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인상 깊었던 「문장」“상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하급자와의 관계도 몹시 중요하다.”- 책 속에서 -< 지혜의 기술 >발타자르 그라시안작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지혜 도전과 성공을 위한 지혜, 관계를 위한 지혜, 자

세상에 단 한분인 동지한테 제 장래를 의논하려구요」「나는 영신씨를 언제까지나 동지로만 시킬 수가 없어요.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요」라면서 한 개인의 안락을 택하기 보다는 황폐한 농촌과 민족의 안락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데에 결심을 굳힌다.「연애를 하는데 소모되는 정력이나 결혼생활을 하느라고 또는 개인의 향락을 위해서 허비되는 시간을 원통 우리 사업에다 비치고 싶어요. 난 내 몸하나는 농촌사업이나 계몽운동에 아주

작가가 같이 서울서 사는 친구와 강원도에 있는 주말농장에 다녀왔다가 느낀 점을 적은 글이다. 갑갑한 도시 생활에 환멸을 느껴본 적 있다면 주말농장이란 좋은 돌파구가 됐을지 모른다. 그러나 작가가 다녀온 주말농장은 그녀가 원하던, 조용한 휴식과 자연에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아닌 도시인들의 또 다른 유흥지였던 것이다.이 주말농장이란 글처럼 이 책 곳곳에 나타난 자연에 대한 사랑과 뻔뻔한 인간들에 대한 꾸짖음이 내겐 가장 와닿

세상이 됐다. 그리고 독후감은 책이 돼 서점에 깔린다. 작가와 독자의 쌍방향 소통은 온라인을 넘어 이제 오프라인까지 진출했다. 당선작의 저자는 27세 전직 직장인에서부터 예비 중학생, 예비 고교생까지 다양하다. 20대가 다수이고 10대, 30대가 뒤를 잇는다니 대충 ‘나무’ 독자와 일치한다. 이중 미래의 작가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그냥 베르베르가 좋은 평범한 독자일 것이다. 이들은 작가와 소설로 대화하는 걸 어색해하지 않았다. 소설쓰기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