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을 권리 - 강신주 - 독후감

않을 것이라는 표시로 ‘언약의 상징물’을 매장하는 의식을 행하였다.* 상담의 효과로 우울증이 거의 가라앉았고, 자존감과 자신감도 높아졌다. 그리고 절망적인 상황들과 자녀들에 대한 이유 없는 분노와 민감한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가라앉은 것이다. * 이 사례에서 명백한 행동은 역기능적인 가족에게 그녀와 아버지 사이에 사랑과 신뢰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제공해 주었다. 11 결론 및 느낀점내담자에게는 시어머니와 남편과의 관계와 남편

. 또한 그동안은 늘 혼자서만 작성해왔던 독후감을 팀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공유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작성하다보니 같은 사건 같은 책을 읽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서로의 다른 의견들을 통합해가는 과정에서 책을 읽으면서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배워나갈 수 있었다. 어쩌면 책을 통해서 배운 것보다 서로를 통해 배운 것이 많았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독후감을 쓸 테냐?” 이때 역시 학생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학생이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고통인 그런 책은 적당하지 않다. 어려운 고전보다는 최근에 나와서 학생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책을 권하는 게 좋다. 그리고 꼭 감동이 있는 책이어야 한다. 감동이 없으면 교육도 없다. ․ 교사와 학생이 서로 교감하는 일 : (1) 신체접촉하기, : 수업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을 때, 계속 정신없이 떠들거나 너무 건방진

않을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가족주문을 깨뜨리면 가족을 현실적으로 보게 된다. 우리의 경직된 역할이 실제로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새로운 자유와 생동감을 느낀다. 더 이상 가족의 피드백 순환 고리에 걸려 있지 않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생동감을 온 가족이 경험하기를 원한다. 다른 가족은 그렇지 못한데 자신만 새로운 자유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죄책감을 느낀다.11) 진짜자기를

상처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들은 무엇일까?1. 자존감의 크기자신의 성격이나 신체 특징, 행동방식을 자신이 싫어한다면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나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기 쉽고 당연히 상처를 받을 것이다. 반대로 자신을 인정하고 좋아한다면 타인이 아무리 나를 싫어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관대히 넘길 수 있다면 타인이 우리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며 비판한다 해도 크게 상처받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자존감이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