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화학-원정현-독후감

따른다면 그런 야만적인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겸손함이다. 과학적 자만심이 자리를 잡을 여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참고 자료레이첼 카슨, 김은령 옮김, 침묵의 봄, 에코 리브르, 2011와카바야시 메이꼬, 이철희 역, 화학물질과 생태독성, 라이프사이언스, 2007안옥희, 최현숙, 현대인과 생활환경, 신정, 2013김홍균, 이호생, 환경경제학, Pearson, 2013허순봉, 김강호, Why 환경, 예림당, 2009

화학물질에 관한 이야기들이였다. DDT 같은 유독물질의 해는 곤충에게 치명적일뿐 아니라 심지어는 세상의 빛을 보기 전의 태아에게까지 이미 노출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은 화학물질 남용이 궁극적으로 어떤한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더불어 이것은 곧 오늘날 인생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화학물질들이 몸 속에 계속 축적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제9장 죽음의 강에서는 독극물로 인해 죽어가는 수많은 물고기에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이라는 책을 쓴 이나가키 히데히로라는 작가는 우리 인류사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되는 13가지 식물들과 인류 역사에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들과의 인과관계 내지는 식물의 특이하고 신기한 특성을 책 속에 다루며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본 책에는 세계사를 바꾸었거나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되는 13가지의 식물들이 등장한다.

세상이 도래했다. 그러나 오늘날 인터넷상의 지식은 양적 팽창만을 이룬 채, 지식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그물을 던지기만 하면 누구라도 손쉽게 필요로 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지만, 그 중에서는 신빙성이 떨어지고 출처마저 없는 쓰레기 정보들도 부지기수다. 정보의 범람은 사람들의 판단을 흐려지게 했을 뿐 아니라 지식을 일률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기형적 지식을 양산해내는 창구가 되고 있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물리학에 진화와 그 역사에 언젠가 국내 학자들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책의 말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새로운 과학혁명을 이루어내는 멋진 일에 함께 어울려 동참할 것인지, 아니면 그저 구경만 하며 혜택을 누릴 것인지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도 이제는 함께 어울려 동참하는 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느낀 것: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순간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난관을 헤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