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독서감상문]

모든 사람은 위대한 향상의 동기(grest upward motive)를 공유하고 있는 바, 이것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아래에서 위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가는 동기를 지니고 있다. 우월이나 완성을 향한 추구의 동기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 하지만 이것이 인생발달단계에서 적절히 신장되어야만 한다. Adler는 우월에 대한 추구의 본질과 그 기능에 대해 몇가지 아이디어를 붙였다. 첫째, 우월에 대한 추구를 분리된 충동들의 결합이라기보다는 기본 동기의 하나

날씨가 많이 추워진 가을날에 반 아이가 반팔을 입고 왔다. 그래서 왜 반팔을 입었냐고 물었더니 가을 옷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계절이 변하면 부모가 긴 옷을 꺼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그 아이의 집에 달려가 두툼한 옷을 꺼내 입히고 싶은 심정이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매번 지각을 하는 아이가 있어서 하루는 그 아이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 아빠가 밤새 일하고 들어와서 아침에 안 깨워주세요.”라는 것

순간부터 영화나 소설, 신문 기사나 모든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기보다는 이를 해체, 분석하여 조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나의 타고난 언어적 감각과 순발력을 살려보자!학교생활 50고교 시절엔 다양한 써클 활동보다는 공부에 주력하는 모범생에 가까웠고, 성적 또한 상위권에 속했습니다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2차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했고, 전공은 남보다 개성 있고 특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외국어로

날 갑자기 날아든 편지~그 편지들에 하나하나 답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들.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편지속에 담긴 자그마한 내용과, 조언들이, 한 사람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또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더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마음을 얻게 해주는 책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누군가 해답을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선택이

순간, 작가는 안락의자에서 뛰쳐나와 무작정 떠나기로 했다. 그의 아내는 그런 그를 응원하며 함께 시칠리아 비행기에 올라탔다.작가에게 시칠리아 여행은 불안정한 난기류에 몸을 맡기는 출발점이었다. 지중해의 섬을 여행한 후, 그는 세계의 곳곳에 흔적을 남기며 머물고 이동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아내 역시 여정을 함께했다. 인생을 여행에 빗대는 매우 상투적인 은유를 따른다면, 삶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에 따라 다른 색깔을 가질 것이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