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나는선생님이좋아요”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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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
나는 서점에 가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던 나인데 그때는 이 책에 눈이 갔다. 이 책은 일본인인 ‘하이타니 겐지로’작가가 쓴 책이다. 이 작가는 1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는데, 이때의 체험이 그의 중요한 문학적 자산이 되었다고 한다. 이 장편소설에서는 ‘우스이 데쓰조’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이 아이는 쓰레기 처리장 안에 있는 집에서 산다. 데쓰조의 담임은 ‘고다니 후미’선생님인데 이 선생님은 대학 졸업한 지도 얼마 안 되고 결혼한 지도 얼마 안됐다. 하지만 데쓰조가 교실에서 끔찍한 사건을 많이 일으키자 고다니 선생님은 네 달 동안 힘든 학교생활을 지낸다. 여름방학에는 남편과 싸울 정도로 많이 놀러 다닌다. 스트레스를 풀려는 듯이 말이다. 고다니 선생님은 아다치 선생님이라는 분과 같이 쓰레기 처리장에 사는 아이들과 많이 친해진다. 그 아이들과 친해지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데쓰조는 쓰레기 처리장 집에서 바쿠 할아버지랑 기치라는 개와 함께 산다. 또 데쓰조는 파리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종류의 파리들을 키우기도 한다. 파리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연구도 하는데 이것을 보고 처리장 아이들은 데쓰조를 파리 박사라고 한다. 고다니 선생님은 파리 연구를 같이 해보다가 파리에 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된다. 파리의 먹이, 산란 장소 등 여러 가지를 데쓰조의 연구 결과와 파리 그림으로 깨닫게 된다. 한 때는 햄 공장에서 파리가 많이 날아다닌다고 고다니 선생님을 찾아왔다. 고다니 선생님이 파리 연구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다니 선생님은 “제가 연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이에 공장 사람은 두 사람을 공장에 초대하고 데쓰조는 파리의 원인을 알아낸다. 일주일쯤 뒤에 급식에서는 예정에 없던 소시지가 답례로 전교생에게 나누어졌고 데쓰조는 일약 영웅이 되었다. 그 뒤 여러 사건이 있고 고다니 선생님의 반에 연구 수업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상자를 이용해 여러 감정을 알려주고 글을 쓰게 한다. 고다니 선생님은 데쓰조가 처음으로 뭔가를 열심히 쓰자 기대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데쓰조의 글을 읽어본다. “나는 가만히 보았다. 그러고 나서 상자 속까지 가만히 보았다. 빨간 놈이 나왔다. 나는 코가 찡했다. 사이다 마신 것 같다. 나는 가슴이 찡했다. 나는 빨간 놈이 좋아, 고다니 선생님이 좋아.” 고다니 선생님은 이 글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한명이 박수를 치더니 순식간에 교실은 박수 소리로 파도처럼 흔들렸다. 나는 이 대목에서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 꼭 내가 이 책 속의 고다니 선생님이 된 기분이었다. 며칠 뒤 처리장을 떠났었던 고지가 돌아오고 학교 일도 잘 해결되자 아이들과 여러 선생들은 신이 나서 밝게 웃으며 손수레를 끌며 동네를 돌아다닌다. 나는 이 책이 여러 감정들을 전달한다고 본다. 처음에는 끔찍했다가 중간에는 이해할 수 없다가 끝에 가서는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감정을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책이 여러 권이지만 이 책의 줄거리는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이 책은 한때나마 선생님을 미워했던 나에게 반성의 시간을 준 책, 깨달음을 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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