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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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독후감]
글의 품격
이기주 지음
“어떻게 하면 글쓰기 내공을 비약적으로 기를 수 있나요?”
저자는 글을 쓰며 이러한 질문을 숱하게 받아왔다. 이럴 때마다 저자는
답을 쉽게 내놓지 못하였다고 한다. 글쓰기는 답이 정해져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숨을 한번 고르고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잘 쓰는 것보다 잘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을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글을 쓰는 행위는 결국, 마음의 상태를 살피고 기록하는 일이 아닐까.
아무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저자가 그동안 써왔던 저서들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언어의 온도, 마음의 주인, 말의 품격 등을 읽다 보면
하나 같이 온도가 높은 따뜻한 문장들이 그득하다. 이 문장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자의 마음의 깊이가 느껴질 정도이니 말이다. 물론 모두의
마음이 따뜻하지만은 않다. 한없이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도 분명 존재할
것이고, 내 생각과 실제 내 마음의 온도가 다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글을 쓰며 마음을 살펴야 하는 이유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마음은 한없이 원초적이고 예민하다. 거기엔 삶의 희로애락이 촘촘히
각인된다. 밝은 무늬만 새겨질 리 없다. 슬픔과 좌절처럼 어두운 문양까지
고르게 새겨진다. 그러므로 삶을 온전히 글로 옮기려면, 마음에 울려 퍼지는
희망과 환희뿐 아니라 울음과 함께 터져 나오는 통곡과 절규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상대의 미소만이 아니라 눈물까지 살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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