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독서감상문

연금술사지은이 : 파울로 코엘료출판사 : (주) 문학동네꿈을 찾아 떠나는 분들께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산티아고의 즐거운 모험.꿈이란건 노력하면 이루어 진다는걸 보여 드려요.제목 : 첫 출발을 하려는 사람들께 희망을~!양치기인 산티아고는 어느날 살렘의 왕인 멜키세덱을 만난다. 그를 만난 후 부터는 삶의 자체가 모험이 된다. 보물을 찾아서 피라미드에 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은 어리석게 생각하지만 산티아고는 희망을 가지고 찾아 떠난다.

감상문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했다. 도서관의 제3세계 문학코너에 꽂혀있던 이책을 택한 건 정말이지 운명적이었다. 다른 책보다 조금 작아서인지 웬만하면 쉽사리 나의 눈에 띄지 않았을텐데 연금술사라는 제목이 가져다 주는 친근함과 신비로움이 아마도 나를 끌여 당겼을 것이라 생각된다. 연금술가라는 말이 친근한 건 우습게도 후배들에게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을 종종 듣곤 했기 때문

부제 : 어린왕자와 비교해서 읽기제가 고등학교 때였던가요? 연금술사라는 책이 굉장한 인기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다 보면 이 책을 읽고 있던 사람들이 꽤 있었죠. 책의 인기 덕분이었는지 파울로 코엘료라는 작가의 이름도 그때 확실하게 각인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나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저는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왠지 상업적이라는 느낌과 더불어 나만의 주체적

연금술사라는 말은 납이나 구리등의 금속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 화학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가진 연금술사들을 화학적 지식이 없던 중세에 사람들은 마법사 정도로 신기하게 여겼다. 하지만 이 책에서 연금술사가 조금 다르게 표현된다. 자신의 삶에 있어 자신의 꿈을 찾을 줄 알고 또 그것을 이루어 내는 사람을 일컬는 말이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낸 사람을 연금술사라고 말한다.

‘연금술사’를 읽고 자아의 신화를 찾으러 떠난다.고3 여름 2개월이라는 길고도 중요한 시간의 여름방학. 공부를 열심히 하자, 게을러지지 말자는 등의 많은 다짐을 했고 그 중에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책을 한 권 읽겠다는 다짐도 있었다. 무슨 책이 좋을지 몰라서 일단 서점에 가기로 했다. 서점에 가보니 스펜서 존슨의 ‘선물’과 파울로 코엘류의 ‘ 연금술사’ 이 두 책을 가지고 저울질을 하였다. 두 책 전부 다 인생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