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의 한국 전쟁 참전

한국전쟁은 분명히 남북한의 정권을 안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남한의 극우세력과 군 수뇌부, 지배 엘리트들은 지난 50여 년 동안 확실한 기득권을 누릴 수 있었다. 말단 병사로서 참전한 민중들은 오로지 정신적, 신체적 상처만을 얻었을 뿐이다. 특히 전쟁 과정에서 부역자로 몰려 처벌과 학살을 당한 민중들과 전쟁 부상자가 된 민중들에게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와 피해만을 남겼다. 1. 한국전쟁의 배경1)주한미군철수와 국군방어일본 제국

한국은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 이후 6ㆍ25전쟁라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1964년 7월 18일부터 1973년 3월 23일까지 사이에 월남전쟁에 참전하면서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참전자들이 많다. 6ㆍ25전쟁이 끝난지 67년, 월남전쟁이 끝난지 40년이 경과 하였다. 전쟁 종료후 국가는 각종 의례행사를 통해 호국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였으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국민보훈의식실태는 국가 제도적 측면이 아닌 사회보장적 측면으

한국전쟁을 계기로 극적으로 반전되었다. 미국은 극동전략의 일환으로 공산주의의 방벽으로서 일본경제를 부흥시키고자 전쟁배상의 사실상 철폐, 경제력 집중 배제정책의 완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일본은 미국의 원조, 기술, 시장에 의존하여 가공수출형 산업화를 추진함으로써 패전으로 잃은 자립적 생산기반을 되찾기 시작했다. 1970년대 중반까지 일본이 선진국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원동력은 기술혁신에 의한 민간기업의 설비투자였

전쟁에 참여해 전쟁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었기 때문이고, 앞으로 한국의 외교가 윤리보다는 이익만을 좇겠다고 천명한 것과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이라크 파병은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시작부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던 이라크 파병은, 주둔 5년째인 현재까지도 여전히 부정적으로 관찰된다. 그 이유는, 파병했을 때 예상했던 이익보다는 손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참전할 경우 이라크에서 얻어질 천연자원

한국과의 관계1956년 11월 24일 한국과 단독수교를 맺었으며 상호 상주공관이 설치되었다. 북한과는 유럽 국가 중 최초로 2000년 1월에 수교하였으며 이후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를 따랐다. 주한국 이탈리아대사관에서 겸임한다. 한국과의 협정체결 현황은 1961년 3월 특허권상표권 보호에 관한 각서교환, 1965년 3월 무역문화협정, 1975년 사증 및 사증수수료 면제에 관한 각서 교환, 1982년 5월 경제협력협정에 합의하였다. 이어 1984년 2월 과학 및 기술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