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핑거스타일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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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인레포트
내가 좋아하는 핑거스타일 연주자
1. 핑거스타일이란?
- "Finger-Picking"은 미국 남쪽지방에 기초를 두어 도움이 되는 기타(주법) 스타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줄을 잡아뜯거나 당기는 오른손주법의 모든 스타일을 부정확한 용어로 "Finger-Picking"이라고 쓴다. 이러한 스타일(모양새)을 대부분 간단하게 "Plucking styles"(줄을 뜯는 주법)이라고 부른다. "Finger-Picking"은 일정한 베이스(근음) 반주위에 3겹의 줄의 멜로디(꾸밈음을 말하는 듯)를 위치(탄현)시킴으로써 한대의 기타에서 이러한 모양새의 연주를 허락하는 복잡하지만 명확한 스타일이다. 우리나라에선 줄여서 ‘핑스’라고도 한다.
2. 내가 좋아하는 핑거스타일 연주자
1) Tommy Emmanuel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이다. 그의 연주는 정말로 판타스틱하고 언빌리버블하다. 연주를 감상하고 있자면 정말로 행복해진다. 내가 음악으로 이렇게까지 행복한 느낌을 가졌던 것은 처음이다. 핑거스타일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못해 가지고 있는 자료가 얼마 되지 않지만(달랑 라이브 콘서트 풀영상 2개밖에;;;;) 이것 가지고도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수많은 곡들이 있지만(다 들어보지 못했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2곡 뽑으라면 ‘Classical gas’와 ‘Mombasa’이다. ‘Classical gas’는 Mason Williams라는 기타 리스트가 classic곡으로 작곡한 것을 토미옹(우리나라 팬들은 Tommy Emmanuel을 이렇게 부른다;;)이 편곡을 하여 토미옹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처음 토미옹에게 빠져들게 한 곡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Mombasa’인데 ‘Mombasa’는 실제로 케냐에서 2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는데 토미옹이 케냐에 있을때 만든 곡이라고 한다. 정말 듣다보면 아프리카 초원에 있는 느낌이 난다. 위의 두곡은 정말 죽기전에 마스터해보고 싶은 곡들이다. 내가 토미옹을 좋아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놀라운 연주가 있지만 그것보다도 연주를 할 때의 표정이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연주를 한다. 그 외에도 콘서트 할 때마다 여러 곡들을 (물론 자기곡까지) 즉흥으로 편곡해서 친다. 한 곡 연주 중간에 유명한곡들 메들리까지 집어넣어 버린다. 이것이 진정한 토미옹의 매력인 것 같다.
2) Kotaro Oshio
- 나를 핑거스타일에 입문하게 한 장본인이다. 클래식기타의 아르페지오 연주와 포크기타의 스트로크밖에 모르던 나에게 기타의 신세계를 보여주었다. 작년에 코타로가 내한공연을 했는데 기말고사 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바로 다음날 셤이었음...) 공연장에 찾아가서 공연을 보았다. (물론 셤은 망쳤다.) 코타로의 곡들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라 한다. 또 초보자들이 치기 좋은 곡들도 많아(솔직히 그렇게 쉽지도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핑거스타일 입문을 거의 코타로 오시오 곡들로 한다. 나도 코타로의 곡은 몇 곡정도 칠 줄 안다. (지금도 다른 곡들을 계속 연습중이지만 요즘 시간이 없어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제일 좋아하는 곡은 ‘Wing~ You are the hero’와 ‘Cant take my eyes off you’ 이다. ‘Wing~ You are the hero’는 밝은 느낌의 희망을 주는 코타로가 작곡한 곡이다. 뮤비도 있는데 정말 신나고 들으면 무언가 활기차게 해주는 곡이다. ‘Cant take my eyes off you’는 모두 알다시피 그 유명한 노래를 핑거스타일로 편곡한 곡이다. 그 외에도 많은 곡들이 있지만 정말 좋아하는 곡은 위의 2곡이다. 이 곡들도 언젠가는 마스터 하고 싶다.
3) 정성하
- 우리 나라 핑거스타일 기타 신동이다. 한국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조회수 1억건을 넘은 아이이다. 스타킹에서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5~6년전 정성하군이 기타를 시작할 때부터 지켜본 팬으로써(물론 정성하군은 나를 모른다. 만나본 적도 없다.) 지금의 성장이 너무 뿌듯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 부러운 점은 내가 위에서 언급한 2명의 기타리스트들과 합동 공연을 했다는 것이다. 위의 기타리스트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이 성하군과 같이 공연하려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저번엔 세계를 돌면서 개인 콘서트도 했었다. (왕부러웠음...) 아직 프로로 데뷔한게 아니라 앨범은 없지만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게 너무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친한 동생 삼고 싶은 아이이다.(기타 배우려고..)
3. 레포트 후기
- 내가 살면서 여태껏 써온 레포트들 중에 이렇게 흥분되고 즐거웠던 적은 처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들을 이렇게 나열하고 주관적인 생각을 담는 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내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더 못쓰는게 아쉬울 뿐이다. 지금 내가 작성한 레포트 주제가 대중음악사 수업과는 관련이 없을지 모르지만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예전에는 음악은 단순히 들리면 듣고 즐기는 오락적인 측면이 강했다면 핑거스타일을 통해 음악은 삶의 일부분이고 공부까지 해야 하는 목표가 되어 버렸다. 나도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프로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남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핑거스타일리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레포트를 마친다. 기회가 된다면 토미옹의 플레이를 대중음악사를 듣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
4.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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