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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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
1) 선 정 이 유
개인적으로 독실한 크리스찬인 나는 한 학기 동안 성경책을 다 읽고 그 말씀을 더 알고 배우고 싶었다. 그런데 때마침 ‘조직과 리더쉽’이란 과목에서 독후감 제출이라는 과제가 있어서 활용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했다. 신구약을 다 읽는 것이 목표였지만.. 너무 많아서 신약성경에 대해서 자세히 읽게 되었고, 특히 4복음서와 사도행전 이렇게 쭉 이어서 전개되는 진실된 참된 선포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 이렇게 성경책을 선정해서 겸사겸사 좋은 목적으로 더 깊이 읽을 수 있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바울이 신약의 대부분을 지었기에 바울을 주제로 잡아보았다.
2) 내 용 요 약
신구약을 통틀어 주제는 하나이다. 예수님! 바로 그분에 관한 메시지다.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아 즉, 예수님! 신약성경은 오신 메시아와 다시오실 메시아 또 예수님인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에 대한 내용이 함축적이라기보다 성경 전체를 통해 명백히 나타나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받고 하나님을 위한 삶이 어떤 삶인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바울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고 싶었다.
본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그런 반 세력 이었던 바울. 그의 본명은 사울이다. 그때 당시의 최고의 학벌을 자랑하며 엄청난 교만과 핍박을 감행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러 가던 도중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사실상 구약시대 이후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그런 사건이 손에 꼽을 만큼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울이란 사람을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시려고 했던 것이다. 결국 사울은 예수님을 알게 되고 눈이 멀게 된다. 그 후에 눈을 회복한 사울은 바울이라 이름을 바꾸고 이젠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 살리라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초대교회를 세우게 되고 그 교회들에게 그리고 로마에 편지를 하게 된다. 그것은 내용이 어느정도 형식이 있는데 서두 (발신자, 수신자, 인사) 감사 혹은 축복 교리적 내용 윤리적 내용 결론 (문안인사, 마지막 축도)등으로 구성 된다.
서신과 편지는 구분되는데 바울의 문서들은 거의 모두가 다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구체적인 목적을 갖고 기록된 것이다. 즉 특수한 교회와 특정한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쓴 글이다. 이런 점에서 실제적인 "편지"라고 볼 수있다. 다른 한편으로 구체적인 상황에 관련된 것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교훈들이고 또 공개를 목적한 글로 생각되는 것들도 있는데(에베소서, 골로세서) 이런 경우엔 "서신"의 형태에 가깝다. 그러므로 바울 서신은 편지와 서신의 특징들이 모두 나타난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서신을 읽으면서 주안점으로 삼아야하는 것은 바울이 서신을 통하여 하는 말이 오늘의 나에게 전하는 말인 것과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바울이 전하는 말 속에는 그 “무엇” 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때 당시 교회들 혹은 공개적 사람들에게 의한 메시지 뿐만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한 점들을 찾아보려고 했을 때 너무나 많은 성도를 향한 바울의 사랑이 들어나고 때론 책망하고 안타까워하지만 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끊이지 않는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기억에 남는 글귀 및 문장
로마서 (Romans)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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