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성차별과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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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차별과 페미니즘
1.여성, 여전히 제2의 성인가?
여성은 남성에 뒤이은 제2의 성일까? 알파걸 여성으로 살아가면서도 어떤 제약도 받지 않아 스스로 페미니스트가 될 필요를 느끼지 않는 여성들.
과 펫보이 능력을 가진 연상의 여성에게 사랑을 바치는 꽃미남.
라는 용어는 그런 생각을 반론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알파걸은 특정계층만을 대표하고 펫보이는 우리사회의 남녀관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갖는다. 알파걸의 경우와는 대조적으로 차별받는 여성들이 다수인 것이 지금 사회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전적으로 남성이 여성을 배제하고 억압하고 착취하는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산다고 하기에는 시대착오적인 면이 있다. 여성학자 실비아 월비는 문화와 제도 속에서 구조적 차별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공적 가부장제를 주장한다. 대중문화, 노동시장, 성범죄의 솜방망이 처벌, 오히려 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행실을 문제 삼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여성차별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책임의 부담을 지워 결국은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런 의미에서 페미니즘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 여성을 여성 자체가 아니라 남성이 아닌 성 혹은 결함 있는 남성으로 간주함으로써 야기되는 여성문제에 주목하면서 올바른 전망을 제시하려는 일련의 움직임 [네이버 지식백과] 페미니즘 [Feminism] (문학비평용어사전, 국학자료원)
(각주-정의)은 남녀모두의 공존 가치를 지향한다.
2. 성의 다른 이름들 : 섹스·젠더·섹슈얼리티
남성은 주도적인 위치에서 자기주장을 하는 존재로 보고 여성은 수동적인 위치에서 배려하는 존재로 보는 것이 통념이라면, 이 통념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고, 이러한 통념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섹스·젠더·섹슈얼리티와 같은 용어는 이러한 논쟁과정에서 생겨난 설명 장치들로 성차에 부과된 성차별의 관념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섹스’가 있다. 남녀의 다른 신체적 조건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문제는 자연적인 남녀의 신체적 차이를 ‘가부장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에 있다. 고대 철학에서부터 과학계까지 몸에 대한 가부장적인 해석에 입각한 이러한 과학적 담론은 모두 남성은 주체적이고 이성적이어서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능력을 가진 반면, 여성은 의존적이어서 배려하거나 배려 받는데서 삶의 의미를 찾고 감정에 좌우되는 존재로 보는 것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과연 이런 오염된 과학으로 성차를 설명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해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는 생물학 성과 다른 성역할을 가진 부족들을 예로 들어 성차는 사회적 조건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시사한다.
섹스와 대비되어 문화적,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젠더’ 는 성차에서 사회화 과정을 중요시 한다. 젠더에 기초하자면 성에 따라 다른 성향은 태생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에서 교육받은 결과라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자 낸시 초도로는 왜 남성과 여성이 각각 독특한 젠더를 갖게 되었는지를 양육과정과 연관하여 분석한다. 이는 생물학적 결정론에 반박하는 것으로 각광받았으나 젠더 역시 가부장적 양육 구조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그 양육과정을 결정짓는 생물학 성차를 단절하지 못하고 여성·여성성, 남성·남성성의 연계를 답습한다. ‘젠더’만으로는 다양한 삶의 구조를 놓쳐버린다는 것에 한계점을 갖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섹스와 젠더가 가진 한계를 넘어서려 ‘섹슈얼리티’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성을 신체적 심리적 성향이 논의되는 범주를 인종, 계층, 국가 등으로 중층화 한다.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는 젠더, 섹스도 반복적 실천의 결과로 보는데 그것은 신체가 가부장문화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주디스 버틀러의 입장은 몸마저도 가부장제 문화 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는 반자연주의를 토대로 하므로 일견 거부감을 주기도 하지만 여러 여성들에 처한 차이를 고려했다는 점에서 페미니즘의 성정치학에 힘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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