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특수성과 호남사상의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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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남의 특수성과 호남사상의 보편성
들어가며
어느덧 호남인과 호남사상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1학기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듯 하여 호남인으로써 조금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시간으로 느껴지며 유익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서로의 사고의 틀을 확장 시켜준 수업시간의 마지막 발표를 하게 되어 조금은 긴장되고 설렌 마음으로 자료들을 찾고 스스로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자세로 임하였습니다. 또한 결코 쉽지 않은 주제를 채택하여 어느정도의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도 하였으며 호남인이지만 결코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자료를 모으고 주제의 틀을 점차 줄여 나갈수록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지역감정이 생기게 된 원인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 안에 가장 최선의 해결책은 정직하고 올바른 민주주의가 정착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시간은 지역감정이 생기된 경유와 현재 진행중인 지역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감정의 쟁점이 되는 영호남의 특수,보편성적인 면에서 영호남인안의 특유의 성격적인 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그 안에 생겨난 지역감정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그 안에서 가장 문제시 되어지는 민주주의의 확립화와 진정한 민주주의는 지역감정이 사라졌을때 가능해진다면 우리는 어떤시각으로 지역감정을 완화를 기대할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감정이 과연 사라질수 있는것인가란 부분에 대해서는 옛 우리 선조들의 예를 들어 설득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수업은 예전 수업과는 조금 다르게 활발한 참여와 서로 좀더 밝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음 합니다.
지역감정이 생기된 경유와 현재 진행중인 지역감정
현대 한국사회에서 지역주의문제가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제기된 것은 1971년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한다. 그 당시 자기 지역민에 대한 지지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지역중심주의적 설득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양상의 지역갈등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출신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 사이의 차별, 거부, 갈등 등의 현상이 소규모적이고 개별분산적인 양상으로 있어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지만, 1970년대 이후 지역간의 갈등양상은 이전과 달리 광범한 지역 수준에서 집합적이고 상호적이며, 다소간 폭발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다. 이 선거 이후에 진전된 우리사회의 정치사회적 변동과정에서 지역갈등은 더욱 증폭되고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경제적 측면에서 심화되는 지역불균형, 유신독재, 1980년의 광주민중항쟁, 1987년의 대통령선거는 지역문제가 심화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 특히 광주민중항쟁과 1987년 대통령 선거에서 영호남 지역민간에 드러난 적대적 감정과 갈등은 폭발적 양상을 보여, 마침내 ‘망국병’으로 규정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지역감정과 갈등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와같은 국민적 인식은 각계의 광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광범하게 제기되었고, 정부에서도 이 문제해결의 당위성을 강조해왔다. 국회는 1988년에 ‘지역감정해소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수차의 공청회와 광범한 연구조사사업을 진행하여, 그 활동보고서를 제출하였다(1991). 또한 학계에서도 학회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분석이 이루어 졌고, 이와 아울러 개별 연구자의 지속적인 연구결과가 축적되었다.
그런데 이와같은 문제인식과 다양한 연구활동, 그리고 정치권의 의지표명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접어들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은 최근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왔다고 보기 어렵다. 경제적인 영역에서 호남지역에 대한 개발투자를 상대적으로 증대시킨 경향은 부분적으로 확인되지만, 인사정책이나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정부의 실효성있는 실천활동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실천적 노력이 미흡한 현실에서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지만, 실천활동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검증을 토대로 하여 보다 효과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모색활동을 발견하기 어렵다. 반면에 현실적으로는 1997년 선거에서 지역주의적 투표경향은 지속되었고, 정권교체 이후에도 지역감정문제는 오히려 심화되는 듯한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
영호남, 지역감정이라 느껴질수 있는 특유의 성격
호남사람들이 음흉하고 속과 겉이 다르다 라던지, 끝이 않좋다 라는 것들은 호남 사람들이 싹싹하고 친절한편으로 자신의 속 마음을 그대로 보이기 보다는 모두에게 원만하게 잘 대해주는 그들의 원만한 대인관계나 사교성을 비꼬아서 비하시키는 말들이다. 애초부터 인간적인 유대감에서 별 기대를 걸지 않았던 무뚝뚝한 영남 사람과는 달리 친절한 호남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기대를 걸었다가, 만에 하나 실망하게 되는 일이 생기노라면 호남 사람이 자신에게 그동안 잘했던 많은 일들은 생각하지 않고 보기와는 다르다느니, 끝이 좋지 않다느니 하며 욕을하는 경향이 많다.
실제로 영남이나 호남이나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타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아예 호감을 갖지 않았던 무뚝뚝한 영남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 애당초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므로 큰 충격이 아니겠지만, 호감을 가졌던 싹싹하고 친절한 호남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 그동안 걸었던 기대감 만큼이나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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