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 보고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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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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州平曰: 「吾亦欲訪之, 正不知其何往.」
주평 왈: 「나도 또한 그를 방문할 참이었는데, 그가 어디로 갔는지 저도 지금 모르겠습니다.」
吾: ‘我’와 같음
訪: 찾을 방. 자문하다. 방문하다.
何: ‘무엇’, ‘어느’, ‘무슨’, ‘무엇 때문에’, ‘어찌하여’의 뜻을 가짐.
玄德曰: 「請先生同至縣, 如何?」
현덕 왈: 「청하건대 선생께서는 저와 함께 현으로 가시면 어떠하겠습니까?」
: 겸사(자기의 겸칭으로 쓰이는 접두사)
如何: ‘어떠한가’, ‘어떠하냐’의 뜻. ‘’과 같음.
州平曰: 「愚性頗樂閒散, 無意功名久矣; 容他日再見.」
주평 왈: 「저는 자못 한가한 것을 좋아하여, 공명에 뜻을 접은 지가 오래입니다; (아마) 훗날 다시 뵙겠습니다.」
愚: 자기를 낮추어 말할 때 쓰임
頗: 자못. 꽤. 상당히. 몹시. 대단히. 매우. 퍽
閒散: 일이 없어 한가(閑暇)함.
容: 허락하다
言訖, 長揖而去. 玄德與關張上馬而行.
말을 끝내고, 장읍하고 가버린다. 현덕이 관우, 장비와 더불어 말을 타고 간다.
訖: 끝내다
長揖: 읍하다. (인사하는 예(禮)의 하나. 두 손을 맞잡아 얼굴 앞으로 들어올리고 허리를 앞으로 공손히 구부렸다가 몸을 펴면서 손을 내림)
張飛曰: 「孔明又訪不着, 却遇此腐儒, 閒談許久.」
장비 왈: 「공명을 또 찾아가 그는 만나지 못하고, 오히려 이 썩어빠진 선비나 만나 한가한 이야기를 오래도 하셨습니다.」
腐儒: 썩어 빠진 선비, 쓸모 없는 학자, 엉터리 서생
閒談: 잡담하다. 한담하다.
玄德曰: 「此亦隱者之言也.」
현덕 왈: 「이(그가 말한 것) 역시 은자(숨은 선비)의 말이다.」
隱者: 산야에 묻혀 숨어 사는 사람. 또는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숨어 사는 사람.
三人回至新野, 過了數日, 玄德使人探聽孔明,
세 사람이 신야로 돌아오고, 며칠 지나 현덕이 사람을 시켜 공명을 찾아보게 하였다.
新野: 지금의 하남성 신야현 남쪽. 유비, 관우, 장비가 이곳에서 7년간 주둔하였다.
探: 알아보다.
回報曰: 「臥龍先生已回矣.」 玄德便敎備馬.
돌아와 보고하길: 「와룡선생께서는 이미 돌아와 계십니다.」 현덕은 곧 말을 준비하라고 하였다.
便: 곧, 즉시, ‘就’와 같음
張飛曰: 「量一村夫,何必哥哥自去, 可使人喚來便了.」
장비 왈: 「까짓 일개 촌부를 헤아리려 어찌 형님께서 꼭 직접 가셔야 합니까. 가히 사람을 시켜 즉시 오라고 하십시오.」
量: 헤아리다
村夫: 촌놈
喚: 부르다, 소환하다.
玄德叱曰: 「汝豈不聞孟子云:
현덕이 큰 소리로 꾸짖으며 말하길: 「너는 어찌 맹자께서 하신 말씀도 듣지 못하였느냐:
叱[chi]: 큰 소리로 꾸짖다
汝: 너, ‘’와 같음
豈: 어찌
云: 이르다, 말하다.
『欲見賢人, 而不以其道, 猶欲其入而閉之門也.』 孔明當世大賢, 豈可召乎?」
『어진 이를 만나려 하면서, 도로써 하지 않는 것은, 마치 안으로 들어가려 하면서 그 문을 닫아 버리는 것과 같다.』라고 하셨다. 공명은 당세에 대현이다, 어찌 감히 불러들일 수 있단 말이냐?」
欲: ~ 하고자 하다.
猶: 마치 ~ 같다. ‘如’와 같음
召: 부르다
豈~乎: 어찌~하겠는가? 반어의 뜻을 나타냄.
遂上馬再往訪孔明; 關·張亦乘馬相隨.
곧 말에 올라 다시 공명을 방문하러 갔다; 관우와 장비도 말을 타 뒤따라갔다.
遂: 곧, 즉시, 따르다, 나아가다.
訪: 방문하다
時値隆冬, 天氣嚴寒, 雲密布.
때는 한겨울 즈음이라, 날씨가 몹시 춥고, 붉은 구름이 짙게 덮여 있었다.
値: ~때를 맞이하다, 즈음하다
隆: 성하다(盛--: 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嚴: 엄하다. 심하다.
雲: 붉은 구름(눈을 뿌릴 짙은 구름)
密布: (구름 등이) 짙게 덮이다
行不數里, 忽然朔風凜凜, 瑞雪, 山如玉簇, 林似銀裝.
몇 리 가지 못했는데, 갑자기 삭풍이 매섭게 휘몰아치고, 서설이 흩날리기 시작하고, 산은 옥돌 화살촉 같고, 숲은 은으로 단장한 듯하였다.
朔風: 겨울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 북풍
凜凜: 두려워 삼가는 모양
瑞雪: 때맞추어 내리는 눈, 서설
: 날아 흩어지는 모양
如: ~와 같다
簇: 화살촉
似: 마치 ~와 같다
張飛曰:「天寒地凍, 尙不用兵, 豈宜遠見無益之人乎? 不如回新野以避風雪.」
장비 왈: 「날이 차고 땅이 얼면, 오히려 군사를 쓰지 못합니다. 어찌 멀리까지 무익한 사람을 보러 가려 하십니까? 신야로 돌아가서 바람과 눈을 피하는 게 낫겠습니다.」
尙: 오히려
宜: 적합하다, 마땅히, 마땅하다
不如: ~만 못하다. ~ 하는 게 낫다.
玄德曰: 「吾正欲使孔明知我殷勤之意. 如弟輩冷, 可先回去.」
현덕 왈: 「내가 지금 바라는 것은 공명이 나의 정성을 알아주는 것이네.아우들은 추위를 견디지 못 하겠거든, 먼저 돌아가도 좋네.」
殷勤: 성심성의를 다하다. 간곡하고 세심한 마음(정성).
如: 만약. 가정을 나타냄.
輩: 부류(주로 사람에게 쓰임)
飛曰: 「死且不, 豈冷乎? 但恐哥哥空勞神思.」
장비가 왈: 「심지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거늘, 어찌 이까짓 추위를 무서워하겠습니까? 다만 형님께서 헛되이 마음을 쓰시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且: 심지어 ~조차 ~한데
空: 쓸데없이. 헛되이
勞神: 신경 쓰다. 마음 쓰다.
玄德曰: 「勿多言, 只相隨而去.」
현덕 왈: 「여러 소리 말고, 그저 따라오기나 해라.」
勿: ‘~하지 말아라’의 뜻. 통상 금지 명령을 나타냄. ‘別’,’不要’ 와 같음
將近茅廬, 忽聞路旁酒店中有人作歌.
초가집에 가까워지자, 홀연 길가 술집에서 어떤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들렸다.
茅廬: 띳집(띠로 지붕을 이은 집)으로 누추한 거처를 나타냄.
玄德勒馬聽之, 其歌曰:
현덕이 말을 멈추고 그것을 들으니, 그 노래구절은 이러했다:
勒: (말, 나귀의) 고삐를 잡아 멈추게 하다.
「壯士功名尙未成, 嗚呼久不遇陽春!
장사가 공명을 아직 이루지 못했으니, 아아, 오래도록 봄볕을 만나지 못했구나!
壯士: 뜻과 포부가 대단한 사람. 기개(氣槪)와 골격(骨格)이 굳센 사람.
尙: 아직
嗚呼: 슬플 때나 탄식할 때 아, 어허 등의 뜻으로 내는 소리.
君不見東海老辭荊榛, 後車遂與文王親;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동해의 늙은이가 숨어 살던 숲을 하직하고, 뒤 수레를 타고 문왕과 함께 나섰던 일을;
君: 그대, 자네.
東海老: 동해의 늙은이. 강태공을 말함. (성은 姜(강), 자는 子牙(자아)로 太公望(태공망)으로도 불린다. 呂(여)라는 곳에 봉해져 여씨 성을 얻게 된 것이다.
荊榛: 가시나무와 개암나무. 후미진 곳. 잡목. 사람이 없이 잡목만 있는 황야
八百諸侯不期會, 白魚入舟涉孟津;
팔백 제후가 기약 없이 모이고, 흰 고기가 배속으로 들어와서(상서로운 조짐 속에) 맹진을 건넜던 것을;
白魚入舟: 중국(中國) 주(周)나라의 무왕이 은(殷)나라의 주왕을 치려고 강을 건널 때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殷)나라가 항복(降伏)한다는 조짐(兆朕)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降伏)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涉: 물을 건너다
牧野一戰血流杵, 鷹揚偉烈冠武臣?
목야 한 싸움에 피가 절구공이를 띄울 만하고, 매처럼 날랜 그의 공은 무신 가운데 으뜸인 것을?
牧野: 꼴(말이나 소에게 먹이는 풀)이 많이 난 곳
杵: 절구공이. 血流飄杵는 殺人을 많이 했다는 표현. 書經武成篇에 보임.
鷹揚: 매가 하늘로 날아오르듯 무력을 떨침
烈: 공적
又不見高陽酒徒起草中, 長揖芒隆準公;
그대는 또 보지 못했는가, 고양 땅의 주정뱅이가 초야에서 일어나, 망탕의 융준공에게 두 손 모아 인사한 것을;
高陽酒徒: 고양 땅의 애주가. 역이기(食其)를 가리킴.
芒·: 두 개의 산 이름
隆準公: 코가 높은 분. 한나라 유방이 코가 높았던 데에서 유방을 가리킴.
高談王驚人耳, 輟洗延坐欽英風;
왕패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니 사람의 귀를 놀라게 하였으며, 발을 씻다 멈추고 그 위풍을 우러러본 것을;
高談: 고담. 거리낌이 없이 큰 소리로 말함. 남이 하는 말
王: 왕도와 패도
輟: 그치다, 그만두다
欽: 공경하다
英風: 영걸스러운 풍채
東下齊城七十二, 天下無人能繼?
동으로 제나라 72성을 함락시키니, 천하에 아무도 그 공적을 이을 자가 없었던 것을?
下: 함락시키다
繼: 뒤를 이음
兩人非際聖天子, 至今誰復識英雄?」
두 사람이 훌륭한 천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에 이르러 누가 그들이 영웅임을 알겠는가?」
際: 만나다. 맞닥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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