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로도 유명한 작가라고.그렇게해서 시오노 나나미를 알게 되었고, 그 다음으로 읽었던 책이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그리고 색채로망 시리즈로 알려진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3부작 소설-은빛 피렌체, 주홍빛 베네치아, 황금빛 로마-였다.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바다의 도시이야기.베네치아공화국 1천년의 메시지한번쯤은 꼭 읽고 싶었고, 나로서는 당연히(?) 읽어봐야 했던 책이었기에 아무 망설임 없이-정말 겁

도시 국가에서 불과했던 베네치아였지만 국력 면에서는 결코 밀리지가 않았다. 무엇이 그들을 강하게 했을까?뛰어난 조선기술, 강한 해군력, 해군력을 바탕으로 한 해상무역,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베네치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 그 마음이 강했기에 베네치아가 오랜 기간 당당하게 지냈다고 본다.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우리나라는 그들만큼이나 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만큼이나 강한 군대도 가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읽고이 책은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의 책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의 탄생부터 멸망까지 약 1천년 동안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책이다. 1797년 프랑스의 나폴레옹에 의해 멸망당할 때까지 로마 멸망 이후 지중해를 자신의 내해로 삼고 무역으로 유럽을 선도해 나갔던 도시국가 베네치아의 역사 이야기가 바로 바다의 도시 이야기이다. 그리고 역사 자체가 바로 인간사와 다르지 않고 역사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도시로 바뀌어버렸지만, 그들은 그 역사의 매력으로 또다른 후세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 전설의 시대 안의 현실주의자들의 나라로. 바다의 도시 이야기. 베네치아의 1천년 공화국의 역사는 초창기의 이주민들의 이야기 부터 작은 도시 국가로서 지중해의 패권을 쥐게되는 전성기, 그리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날 까지 정말 흥미로운 일들의 연속이 아니었나 한다. 특히 그런 세월 동안 이루어진 문화와 풍습, 그리고 위기에 대한 처세 방법 등을 재미

도시로 바뀌어버렸지만, 그들은 그 역사의 매력으로 또다른 후세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 전설의 시대 안의 현실주의자들의 나라로. 바다의 도시 이야기. 베네치아의 1천년 공화국의 역사는 초창기의 이주민들의 이야기 부터 작은 도시 국가로서 지중해의 패권을 쥐게되는 전성기, 그리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날 까지 정말 흥미로운 일들의 연속이 아니었나 한다. 특히 그런 세월 동안 이루어진 문화와 풍습, 그리고 위기에 대한 처세 방법 등을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