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4.16 / 2016.04.16
  • 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
나는 과제로 내준 책 중에서 하나를 골라 읽을 라고 서점에 갔었는데 그중에서 난 ‘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한 내용이였다. 그것도 청소년의 대한내용이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서 이야기도 있었다. 일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문화를 일부나마 알게 되었다.
오타쿠란 말은 두 개의 일차적 의미로 구성되는데, 이 두 의미는 오타쿠 현상이 출현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오타쿠는 소비화 운동과 학교에서의 경쟁을 낳는 고속 경제 성장 시대에 자랐다. 그들은 사람을 마나는 것보다 가상세계에서 대리적으로 사는 것을 더 즐기소 그들을 고통받게 할지도 모를 타자와의 관계를 철저히 피해 기술적 자폐의 세계속에 스스로를 감금한다. 요즘 아이들과 비슷한 것 같다. 아이들은 밖에나가서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컴퓨터나 학원에 가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적어지고 있다.
오타쿠란말은 제일 먼저 쓴 사람은 수필가 ‘나카모리 아키오’이다. 그가 유행시킨 오타쿠란 말 덕분에 모든 오타쿠의 ‘대부’가 되었다. 1989년에는 오타쿠가 미야자키사건에 의해 나쁜 뜻으로 변하기도 했었다.
전쟁후에 일본은 민주주의 보다는 산업국가가 되면서 젊은 세대는 ‘자유, 평등, 박애’의 일본버전을 적기보다는 ‘공부해라, 일하라, 소비하라’밖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인지 유년시대에 기간을 연장하여 사회생활을 피하려 하였다. TV나 만화의 허구적
인물들을 신뢰하고 젊은 성인이 사회와 가질 수 있는 아직 허약한 관계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모형 애호가들은 자기들이 정열을 ‘개라지-키트’라 부른다. 컨벤션들에서 오타쿠들은 획일성이 있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청바지, 셔츠 등등이 있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지저분한 얼굴’의 대명사가 되어 다른 젊은이들에게 부끄러운 존재가 되는 것을 싫어한다. 모형 애호가중에 한사람은 명문 대학의 의과대학을 나온 35살의 한 사람이다. 그런 그는 엘리트 중에 엘리트이다. 그리고 명문대학의 졸업장까지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그가 자기 방에 틀어박혀 비행기나 잠수함 모형을 만든다. 그리고 이 사실을 부모님께는 알리지 말아달라구 했다. 이것을 알리면은 어머니께서 실망을 하실까봐 말이다. 이 사람은 어렸을 때 아마 모형을 맘음 껏 가지고 놀지 못했기때문일지도 모른다. 이사람은 항상 자신이 외톨이라고 느끼면서 살아왔다고 했다. 그러니 주위에 적응을 못하면서 모형을 모으면서 외로움을 달랬을 것이다.
개라지-키트는 세심함과 인내를 요구하지만 그 결과는 깜짝 놀랄 만큼 멋진 것일수 있다. 팬터지 소설들에서 양분을 끌어올리는 상상 세계가 낳은 몽환적 작품인 개라지-키트는 그 창조자로 하여금 자기의 환상과 두려움을 3차원으로 표현하게 해준다.
바비 쓰유키란 사람은 자칭 ‘바비 인형 연구가’이다. 바비 인형에게 ‘제니’라는 새이름을 주없다. 쓰유키는 제니와의 관계에서 안정된 가정에 대한 무의식적인 열망을 본다. 이사람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해야 하며 피곤한 일이라고 하며 짝사랑이 낳다고 말했다.
인간들을 대신해주는 인형, 아이돌들은 오타쿠들은 오타쿠로 하여금 넘쳐나는 사랑을 표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인형이 현실의 재현에 충실할수록 젊은 오타쿠로서는 자기에게 삶이 의미를 주는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는 게 용이해진다.
도시아키 소노다는 여고생의 가죽 비키니 사진을 찢는다. 소노다는 여고생에게 평소처럼 하도록 요구하고 여고생사진으로 유명해졌다. 작가가 어떻게 여고생을 설득했는지 궁금해했고 소노다는 신뢰를 주고 그 비결은 그들의 말을 오빠가 되어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것이었다. 소노다는 청소년들은 해택을 받는 존재들이다라고 말했다. 비록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는 않지만 말이다. 일본의 청소년들이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대화라고 말했다. 이 말은 여러 사회학자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여고생들은 사진 촬영을 하고 소노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같다.
인형은 움직일 수 없는 무기력한 플라스틱 조각에 불과하다. 그래서 3차원 세계를 떠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을 고안했다. 시디롬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만약 오타쿠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시디롬 해독기가 그렇게 팔리지 않았을 것이다. 시디롬은 해가 지날수록 생산량이 많아졌다. 시디롬 덕분에 모든 오타쿠의 으뜸가는 계명을 오타쿠 아닌 사람들까지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본의 애니메이션 문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 일본 애니메이션 특징과 장르
  • 읽고 있는 모습이 해외 토픽에 소개될 정도로 일본사람들에게 만화란 특별한 문화 코드가 되었다. 그런 만화들 중에서도 상업성이 충분한 것을 엄선해 일본인 특유의 장인성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니 그 질과 자부심이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가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어떠할까. 지하철에서 당장 중학생 연령 이상의 사람이 만화책을 들고 있는 것을 본다면 대부분이 부정적인 의식을 갖고

  • [대중문화론] 게임문화의 정착과 지속성검증
  • 오타쿠라고 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현실현실의 세계와 대면하면서 경험을 쌓고 지식을 늘여 갔다. 반면 호모 비르투엔스에게 현실 세계는 골치 아프고 반복적이며 별로 소용에 닿지 않은 존재일 뿐이다. 그들은 가상 세계에서 우주 비행사, 축구 선수, 스타가 됨으로써 손쉽게 현대의 영웅들이 체험하는 온갖 재미와 영광을 누리기 원한다. 그들은 TV나 컴퓨터 게임이 제공하는 이미지에 매혹된 현대판 나르시스이다.시뮬라크르의 현실과 가상과의 불분

  • [문화]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 세계> 내레이터에 의해 닭똥집으로 역전하여 논리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 야구선수의 연봉은 홈쇼핑 호스트의 참기름 값과 연결되면서 삼만 원대의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낙찰, 그 선수를 폄하시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 개그는 이야기라는 원형이 웃음을 자아낼 정도로 이질적인 담론의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고 하겠다.4)만화의 스토리텔링만화만의 독특한 스토리

  • [일본문화] 일본의 꽃꽂이문화, 술문화(음주문화), 음식문화, 결혼문화, 오타쿠문화, 가부키문화, 목욕문화, 기모노문화, 장례식문화, 교육문화 분석(일본문화)
  • 세계속의 음식문화, 교문사가네코슈우아(1996), 일본술의 멋과 맛, BESETO 노성환 저(1997),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문화, 교보문고박순애, 일본의 문화와 사회, 시사일본어사박화진 , 김병두(2002), 일본 문화 속으로 , 일본어뱅크 월리엄 채프만 지음(1994), 일본 재창조 다음세대 우메사오 다다오 외 공저, 김양선 옮김(2001), 일본인의 생활, 도서출판 혜안임소영, 오타쿠 문화에 관한 고찰, 중앙대학교 석사 논문엔테엔 바랄(2002, 오타쿠 가상 세계의 아이들,

  • 명쾌한 이공계 글쓰기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
  •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다 하향식 공부 방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사례와 응용을 가르치기 어려워서 그런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제일 꼭대기에 있는 근본 원리나 개념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기 바쁘다.대학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진정한 창조적이고 멋진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되려면 과목들의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두어야 한다. 근본 원리를 이야기하기 전에 간단한 사례를 보여주어 흥미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