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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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 작품을 선택한 이유
우선 조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표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가도 작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 소설은 1970년대 산업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도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2,3의 권씨가 없도록...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결말인 권씨가 아홉 켤레의 구두만 남기고 떠나가는 것이 큰 여운을 줬기 때문에 이 작품이 인상적이었고 표현해 보고 싶었다.
2. 작품에 대한 설명
☞작가 : 작가는 윤흥길로 《장마》를 통해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1970년대 후반 들어 산업화 과정에서 노동계급의 소외와 갈등을 소설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발표하였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파행적인 산업화가 초래한 사회적 모순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대적 배경 : 1970년대 산업화가 진행 중이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공간적 배경 :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70년대의 성남시
☞주제 : 산업 사회에서 소외된 소시민의 어려운 삶
☞성격 : 도시 빈민층의 시대적 현실 고발적
3. 간략한 줄거리
이 소설은 1970년대 산업화가 진행 중이던 성남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 선생 내외는 성남의 고급 주택가에 무리를 해 집을 장만한다. 집을 마련하면서 생긴 재정상의 무리로 남는 방 하나를 세놓게 되었는데, 권씨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된다. 권씨 가족은 일정보다 4일 일찍 이사 올뿐더러 전세금 20만 원 중 10만원은 아예 내지도 않았고 두 명의 자식 외에 뱃속에 또 한명의 자식이 있었다. 권씨는 출판사에 다니던 시절 내 집을 장만해 보겠다는 생각에 철거민 입주권을 얻어 광주 대단지에 20평짜리를 분양받았으나 재정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집단 소요를 일으키게 되고 권씨는 이 소요의 주동자로 몰려 징역을 살다 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가난한 살림이지만 자신의 구두만은 소중하고 깨끗하게 닦는 버릇이 있었다. 얼마 후 권씨 아내가 애를 순산하지 못해 수술을 받을 처지가 되었다. 권씨가 오 선생에게 수술비를 빌려 달라고 부탁했으나 오 선생은 그를 거절한다. 그러나 뒤늦게 자신의 이중성을 뉘우친 오 선생은 돈을 빌려준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권씨는 그날 밤 오 선생의 집에 강도로 침입한다. 오 선생은 그가 권씨임을 알아차리고 되도록 그를 안심시키려 했으나 정체가 탄로난 권씨는 아홉 켤레의 구두만 남긴 채 사라진다.
4. UCC에 대한 설명
권씨와 오 선생을 중심으로 만들어봤다. 권씨가 애착을 가지는 구두는 DFL에서 가장 흔한 슬리퍼로 대체했고 촬영 장소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학교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중간중간에 영상을 삽입했으며 산업사회에서 소외된 권씨를 중심으로 촬영했다. 이 UCC에서는 권씨를 잘 관찰하라는 이순경과 슬리퍼(=구두)에 애착을 가지는 권씨 그리고 권씨와 이순경이 마주치는 장면을 넣어 긴장감을 가지도록 했다. 또 권씨의 과거를 잠시 보여주고 권씨부인이 배가 아파 병원으로 실려가는 장면과 권씨의 부탁을 거절하는 오선생과의 장면을 넣어 마지막 권씨가 강도짓을 하는 이유가 드러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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