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를 차용한 동화

동화책을 분석하였는데, 그 연구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자와 비교해 볼 때, 남자의 그림이나 사진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23개의 여자 사진에 비해 261개의 남자 사진을 발견했다. 이는 남녀간 11 : 1의 비율인 셈이다. 둘째 동화책의 줄거리들은 거의 언제나 남자와 사내아이들에 관한 것이다. 남자들은 모험가, 사냥꾼, 용(龍) 살해자, 선원, 군인, 의사, 노동자들, 즉 활동적이고 분주하며, 활기찬 모습이다. 이에 비해 여자들은

차용하여 그들의 문헌에 기록함으로써 문헌기록을 풍부하게 했음을 알 수 있다.결론: 소수민족 구비신화에서 사용된 모티프와 구조가 한족 문헌신화에서 변현된 형태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ex) 한족: 천지혼돈-반고(盤古) 가 달걀에서 태어남-천지 분리됨천지가 혼돈하여 그 형상은 마치 달걀과 같았는데 반고는 그 안에서 태어났다.1만 8천년이 지나 천지가 개벽하여 양은 맑아서 하늘이 되었고 음은 탁해서 땅이 되었다. 반고는

차용하고 있다. -상층시가장르인 시조문학 및 서민장르인 판소리 장르의 사설이 침투되기도 한다. 민요계 잡가는 한시장르 뿐 아니라 시조장르(사설시조, 평시조)를 수용하고 있기도 한데 등등의 작품이 그러하다. 기타 경미하나마다 시조를 수용한 작품으로 가 있다.이들 작품의 출처는 제 4권 101p, 105p, 118p, 230p, 273p, 3권 373p, 4권33p, 2권 488p, 3권 349p

견우직녀/ 일년이차 상봉인데/ 우리는 무삼죄로/ 좋은 연분 그리는고/ 초진중 장교들아/ 너의 대왕 쇠군하여/ 전쟁하면 죽을 때라/ 팔년풍진 대공아비/ 속절없이 되리로다.5) 민요가 된 경상도 군위 지방에서 불렸던 라는 민요는 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잡고 있다.강남에서 나온제비 박씨한개 입에물고/ 거지중천 높이떠서 이집저집 다지내고/ 흥부집이 남았도다 그박씨한개 떤것드니/ 단두통이 열었도다 밤으로는 이실맞고/ 낮

견우직녀/ 일년이차 상봉인데/ 우리는 무삼죄로/ 좋은 연분 그리는고/ 초진중 장교들아/ 너의 대왕 쇠군하여/ 전쟁하면 죽을 때라/ 팔년풍진 대공아비/ 속절없이 되리로다.서도 잡가의 하나.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 노래.초의 패배가 임박한 상황에서 초나라 군사와 그 가족들의서글픈 처지를 노래함. 5) 민요가 된 90강남에서 나온제비 박씨한개 입에물고/ 거지중천 높이떠서 이집저집 다지내고/ 흥부집이 남았도다 그박씨한개 떤것드니/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