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수주 변영로 분석

시인부락1936서정주김동리김달진함형수시 전문 동인지. 인간과 생명 자체의 근원성에 대한 집요한 관심을 보임. 또한, 예술 지상주의적인 순수 문학을 인간주의적인 순수 문학으로 심화시킴.자오선1937김광균이육사신석초시 전문지. 모든 경향과 유파를 초월하여 개방적인 자세를 보인것이 특색임.※ 이 밖에도 유치환이 참여한 생리(生理), 황순원, 김이석 등의 참여한 단층(斷層) 등의 동인지가 있었다② 잡지(雜誌)지명창간연대주 요 활

시인이 식민지라는 민족적 고통을 안고 꿈꾸는 곳으로, 결국 일제로부터 해방된 조국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 젊은 시인의 흐름 위에 / 보금자리 친 영혼이 그리워할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마음 속에만 존재하는 푸른 해원과 같은 곳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변영로(卞榮魯)변영복(卞榮福), 수주(樹州)1898년 서울 출생1909년 중앙 학교 입학1918년 중앙 고보 영어 교사1920년 문학 동인지 『폐허』 동인 활동1931년 도미(渡

변영로(1898~1961 호는 수주) 경기 부천에서 출생하였고, 주요저서로는《명정(酩酊) 40년》《수주 변영로 문선집》(1981)가 있다. 주요작품으로는《두만강 상류를 끼고 가며》《정계비(定界碑)《논개》등이 있다. 《논개》 (초략)아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변영로의 애국적이고 민족주의적인 정열과 시적 형상화 솜씨를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 논개의 애국적 정열을 기리는 추모시인 동시에 당시 시

변영로로 대표되는 정신주의적 경향, 이장희로 대표되는 감각적 경향, 오상순, 한용운, 남궁벽으로 대표되는 관념주의적 경향, 이상화로 대표되는 저항적 경향, 박종화, 박영희로 대표되는 탐미적 경향, 김형원, 김동환, 양주동으로 대표되는 민중적 민족주의적 경향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편의적인 분류로서 어느 시인에게나 여러 요소들이 혼용, 혼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선학, 『한국현대문학사』, (동국대학교 출판

시인. 호는 청마. 경상 남도 통영 출신. 극작가 유치진의 동생이다. 연희 전문 학교 문과에 재학시 정지용의 시에 감동하여 형과 함께 회람 잡지 소제부 를 만들어 시를 발표하였다. 1931년 문예 월간 지에 시 정적 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광복 후에는 청년문학가 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민족 문화 운동을 전개하였고, 6.25때에는 문총 구국대의 일원으로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그 후 교직 생활을 하던 의지, 비정의 철학, 신채호적인 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