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가보지 않은 길부부교사 특징 솔직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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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가보지 않은 길
-부부교사 특징??솔직히 말하면…….-
1.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
연구자는 그렇다. 아직 총각이다. 82년생 개띠로 2014년 올해 만31살이라 말하고 싶지만, 한국나이로는 33살이다. 이제 내 주변에는 결혼을 안 한 친구보다는 결혼을 한 친구들이 더 많아졌다. 물론 Single Life를 즐긴다며 계속 결혼을 뒤로 미루고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33살정도 되니 다들 결혼이 걱정들이 되는 눈치들이다. 연구자는 교직경력 9년차 초등남교사이다. 초등학교에 솔직히 여자선생님들이 많으며, 결혼을 아직 안한 처녀들도 다른 직종에 비해 많은 편이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대하다 못해, 관심이 지나치다. 여자 교사가 1등 신부감이며,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 왜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냐고 처음에는 궁금어린 눈빛으로 여쭤보다가 이제는 점점 무언가 하자가 있는가하는 눈빛으로 물어보기 시작했다. 인륜지대사인 결혼에 대해 어느 누가 쉽게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할 수 있겠는가?
사실 연구자도 작년까지는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 단지, 좋은 배우자감이 나타나고 내가 그녀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누군가가 나타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다른 직종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부부교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항상 가지고 있었다. 막연하지만 부부교사를 하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지 않을까?
부부교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무엇이 장/단점인지 알고 싶은 그저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면담은 연구자로 하여금 결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다. 옛말에 결혼하면 어른이라고 했는데, 나보다 두 살 어린 동료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내가 많은 가르침을 받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33살이다보니 결혼에 대한 환상은 많이 사라졌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나 또한 관대하며 관심이 많다. 이번 면담과정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대학원 과제에서 시작한 면담과 보고서 작성이 결혼을 해야하는 총각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과제가 되었음 한다.
2. 면담대상 및 절차
면담 대상자는 연구자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P교사(남)와 그의 배우자 C교사(여)였다. P교사와 C교사는 대학교 1학년부터 만난 캠퍼스커플이었으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약 7년간의 만남이 이어져온 부부이다. P교사와 C교사, 그리고 연구자와의 인연도 예사롭지 않았다. 연구자가 경기도 화성에 첫 발령을 받은 후, 2011년 지금 근무하고 있는 안성 M초등학교로 전근을 했다, 알고 보니 P교사의 첫 발령지도 안성 M초등학교였으며 2010년 2월까지 근무 후에 군입대를 했었다. P교사의 배우자 C교사는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 11학번 동기, 연구자의 대학교 학부 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동학년 동료교사이기도 했다.
이렇듯 P교사, C교사와 연구자간의 인연으로 인해 면담 진행과정 중 핵심 요소인 래포(Rapport)는 이미 충분했으며, 과제가 주어지자마자 떠오른 주제 3개 중 하나로 생각되어진만큼 색다른 만남이 되었다.
면담 날짜는 1월 9일(목)이었으며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아울렛 매장 내 커피숍에서 40분간 진행되었다. 최초 기획은 P교사와 C교사 두 명 모두 진행하려고 했으나, P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남자 의견만 듣는 면담으로 결정되었고, C교사는 면담 과정에 가끔씩 참여하였다. 결론 과정에서 언급하겠지만, C교사의 여자 의견을 듣지 못한 점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선뜻 면담을 응해준 두 분에게 고마울 따름이어서 면담을 진행하였다.
3. 면담 방법 및 제한점
면담 방법은 연구자가 질문을 하면 대답을 듣는 형식을 취했고, 연구자는 호응해주기, 경청하기, 인내하기 과정을 거치면서 부부교사의 남자 측 의견을 최대한 이끌어내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연구자가 하나의 연구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하더라도 이번 면담 주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연구자는 철저하게 제 3자의 입장과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함으로써 다소 주관적인 결론이 날 수 있다는 제한점과 한 쌍의 부부교사만을 인터뷰한 것이므로, 성급히 일반화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부부교사인 남자와 여자 모두 면담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은 것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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