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생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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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생태론
근본 생태론이란?
등장 배경
노르웨이 철학자 아느 네스의 1972년 논문 「표피적인, 그리고 근본적인 포괄적 생태 운동」에서 Deep ecology의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이것은 사회학자인 빌 드볼과 철학자 조지 세션스의 저서 「Deep ecology」에서 정교화된 형태로 대중들에게 소개되었다.
근대화를 겪은 사회는 기계론적 패러다임이 만연하게 되었다. 근본 생태론자들은 이러한 기계론적 패러다임을 대체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새로운 의식을 구성하려고 했다. 새로운 의식이라 함은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새로운 접근을 뜻하며,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이것은 인간과 자연간의 수직적인 지배관계의 의식을 인간의 특권을 부인하는 의식으로 전환시켜 “지구 생태계 전체는 하나의 유기체이다”로 이른다.
드볼과 세션스, 근본 생태론의 특징
드볼과 세견스은 근본 생태론에서 다섯 가지의 특징을 제시한다. 첫째, 자연 속의 인간이라는 새로운 형이상학을 요청한다. 둘째, 개인과 지구의 총체적인 어울림을 의미하는 새로운 자아의 철학을 요청한다. 셋째, 농경과 수렵 연구에서 지침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인류학을 발전시킨다. 넷째, 생태 중심적 윤리관을 지지한다. 다섯째, 신과학의 발전에 기초한다.
새로운 형이상학
근본 생태론은 자연 위의 인간이 아닌 자연 속의 인간이라는 새로운 형이상학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인간과 자연 사이의 통합성을 강조한다. 인간과 자연은 나와 너라는 동등성을 통합성의 원리로 획득하게 된다. 여기서 생물권 평등의 원칙이 발생한다. 생물권 평등의 원칙은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인간과 동등한 수준에 두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은 자연의 상호 관계망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 요소들에게 동등한 중요성을 부여하는 생태학에서 도출되는 것이다.
새로운 자아의 철학
새로운 자아를 구성하면서 새로운 심리학이 따라서 구성된다. 이는 개인과 지구의 총체적인 어울림을 말한다. 기존의 자아로부터 출발하는 심리학은 개인적 자아를 전제로 상호관계를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새로운 자아는 상호 연결된 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것은 기존의 개인적 자아를 뛰어 넘는 거대한 자아를 등장시킨다. 거대한 자아는 개인의 자아들을 포함하고 있는 개방성의 총체다. 거대한 자아를 통해서 생물권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인간의 권력 행사에 제한을 가한다.
새로운 인류학
근본 생태론은 농경 및 수렵 채집자 연구에서 지침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인류학을 발전시킨다. 새로운 인류학은 “땅의 주민으로서 땅에 깃들어 삶”이라는 표현으로부터 인간과 땅은 함께 살아가는 땔 수 없는 관계로서의 인류적 정의를 재구성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인류학은 땅을 파괴하는 산업사회를 거부하고, 그에 따라 많은 땅을 야생지로 남겨둘 것을 제안한다. 사람들은 개발된 땅을 포기하고 야생지를 회복시킴으로써 ‘미래의 원시인’처럼 삶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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