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생활신앙의 단계와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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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의 생활
신앙의 단계와 그 시작
새생명의 생활을 시작하면서...
복음은 무엇인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사도행전 14.15
새 생명의 생활을 시작한다는 말이 무엇일까? 이미 우리가 생명을 소유하고 있는데 말이다. 생명의 특징을 교통이고 소통이며 숨이라 생각한다면 죽은 자하고는 말을 할 수 없다. 생명은 우리 육에도 생명이 있고 영혼에도 생명이 있다. 육의 생명이 다하면 우리는 죽은 시체와 교통, 소통을 할 수 없다.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 영혼의 생명이란 말은 영혼이 이제 소통, 교통된다는 말이다. 그럼 누구와 교통된다는 말일까? 바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그분과 이제 소통, 교통되어진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소통, 교통이 없다는 것은 결국 영혼의 죽음을 의미한다.
쉽게 인생의 철을 이야기해보자. 삶에 철이 든다고 한다. 철이 들면 전에 느껴지지 못하던, 전에 깨닫지 못하던, 전에 생각지 못하던 것들이 보이고 느껴지고 들려진다. 그 철이 무엇이 관대? 그 철이 우리로 모든 것을 열어준다. 철은 내가 원한다고 생기고 원하지 않는다고 거부되는가?
우리의 눈에 보인 부분만을 생각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종이 한 장이 있다. 종이 한 장이 종이 한 장일까? 나무를 잘랐다면 나무를 키운 자가 있을 것이며 그 나무를 자르고 가공하며 수고한 자들이 있을 것이다. 결국 종이는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땀과 수고, 노력, 노동자와 연관되어 있다. 내 삶이 내 혼자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와 연관되고 있으며 내 삶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나가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하고 바로 알고 깨달아야 한다.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아무 의미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종이가 수고자의 땀이 없으면 없듯이 내 삶이 절대자,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내 마음에 모시며 살겠다고 결단하고 뛰어들면 우리가 이제 그분과 연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법칙이고 법적인 선포다. 그 안에서 이제 내 안에 성령이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다. 그 길을 성령의 인도하심과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복음이란 무엇일까? 복음은 구원의 소식이다. 구원이란 말이 생소할 것이지만 구원은 우리의 모든 영, 육, 혼의 건져냄을 말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서 내 삶의 영적인 문제, 혼(마음)적인 문제, 육적인 문제가 하나님으로부터 건져냄을 받는다. 이것이 땅에 들린 하늘의 소식이다. 이 소리에 우리가 진동하여 살아지는 삶이 되며 이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복음(=기쁜 소식)이 된다.
1. 첫 번째 기쁜 소식, 우리에게 오시는 하나님
세상의 어느 종교(들)도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종교(들)는 없다. 불교는 사실 철학이지만 자신의 깨달음에 의해서 종교가 시작되고 마쳐진다. 한 사람, 부처에 의해서 종교가 시작된 것은 말이 안 된다. 불교는 무아(無我), 내가 없어지는 것을 주장한다. 내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없이는 내가 없어질 수 없다. 내 안에 육이 사라지지 않는다. 십자가 사건만이 육을 죽이고 영을 살린다. 부처란 사람이 어떻게 종교의 창시자가 될 수 있을까? 진리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기독교는 진리가 하나님 되신다. 어느 종교(들)에서 진리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노자는 어떤가? 노자는 도(道)를 알았다. 그래서 이 자연이 도에 의지하여 움직이고 도가 이 만물을 주관하는 것을 깨우쳤다. 그러나 그 도가 지존자를 의지할 때에 그 지존자가 누구인지 몰랐다. 하나님은 내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6장에 나타난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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