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은 우리의 삶에 유용하게 만작용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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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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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은 우리의 삶에 유용하게만 작용하는가?
화학물질,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만약 모르는 사람이 듣는다면 과학의 한 분야이거나 어려운 학문의 일종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수도 있을 만큼 이공계를 전공한 나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화학물질에 대해 공식을 알려고 한다 던지 그 화학물질의 특성을 배우려 하면서 막상 화학물질에 대해 어렵게만 다가가기 보다는 가볍게 주위를 둘러만 보아도 우리의 실생활에 있어서 화학물질만큼 다양하게, 또 빈번하게 사용되는 물질은 없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옷이며, 샴푸, 세제, 심지어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화학물질이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우리들도 그것에 대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며 생활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화학물질이 과연 우리에게 유용하게만 작용하는 것인가? 정녕 화학물질의 치명적인 유해성은 존재 하질 않는 것인가? 나는 이번기회를 통해 화학물질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화학물질의 개발은 시대를 막론하고 끈임 없이 이루어져 왔지만, 특히 산업혁명 시절을 전후로 하여, 현재 우리의 실생활에 쓰이는 많은 화학물질이 개발 되었거나 혹은 발견되었다. 그 중에는 우리의 생활이 더욱 나아지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화학물질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DDT(디클로로 디페닐 트리클로로에탄)를 예로 들 수 있겠는데, DDT는 19세기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발견물중 하나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화학물질임에는 틀림이 없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말라리아, 티푸스와 같이 여러 곤충으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의 구제에 사용되었고,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에는 탁월한 살충력을 발판삼아 각 농장에서 DDT를 살충제로 사용하였다. 후에 DDT가 살충제로써 그 효과가 눈부시게 띄어나자 DDT를 처음 발견한 뮐러는 노벨 생리학상 및 노벨 의학상 받게 되었고, DDT는 농업에 있어 살충제로써 그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첼이 [침묵의 봄] 이라는 책을 펴내었고, 이 책을 통해 DDT 가 생태계를 위협하고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이 되면서 DDT는 대규모 항의 운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그 사용이 중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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