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장애 개입방법] 성격장애자의 치료

장애, 품행 장애, 섭식장애 등은 정신과적 질환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를 아동의 기질적 특성이나 특별한 성격 정도로 인식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아동기는 정서 및 행동상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시기이자 성인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개입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위의 증상들은 주로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치료와 행동의 수정이 어

장애는 반복적인 재발을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한 잦은 입․ 퇴원의 반복은 사회적 재 활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회전문(Revolving Door)현상을 빈번히 관찰 할 수 있다. 아울러 정신장애는 생태. 심리. 사회적 질병(Bio-Psycho-Social Disease)으로 서, 양․음성증상에 대한 약물치료 이외에도 증상의 개선 및 재활을 위한 다양한 행동적 치 료 개입이 필요하다. 특히, 만성 정신질환자의 59% 이상이 사회적, 개인적 기능결손을 경험하며, 70%가 미

개입이 알코올중독의 진행, 치료, 재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알코올중독과 가족체계 양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알코올중독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의 기능과 역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 가족병 이라 불리어지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알코올중독자 가족들은 알코올중독자를 의지가 약하고 술버릇이 나쁜 성격장애자로 생각하는 등의 알코올중독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족관계에

치료자(therapist)가 병리증상이나 정신장애 문제를 가진 환자(Patient)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의 병리증상과 장애를 완화하고 기능 회복과 성격의 재구조화를 돕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의학적 배경을 갖고 환자의 문제를 진단 ․ 분석하고 처방을 하여 지시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심각한 문제에 개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견해도 있다. 즉, 상담이나 치료의 목표가 동일하고 접근방법도 중

치료에서 가족에 대한 문제들은 거의 무시되어 왔었지만 지난 수년 동안 알코올 중독의 발생과 경과뿐 아니라 치료에 있어서도 가족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알코올 전문의로서 권위 있는 김경빈 박사는 “알코올중독은 철저하게 누군가의 헌신을 기초로 이루어지며, 상대가 헌신할수록 중독은 깊어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코올중독은 동반의존적인 성격이 강해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극복하기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