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 다스리심 - 하나님의 이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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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스리심
하나님의 이끄심.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함이 없으신 분이며 우리가 부르짖는 것 마다 귀 기울여 주시고 이루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이 안식년 성령사역은 정말 말 그대로 시작부터 이미 ‘하나님이 하셨다!’
깨어라, 민다나오 필리핀. 그 중에서도 민다나오지역 사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성령사역은 상상을 초월하는 주님의 도움과 계획이 있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신유이다. 우리교회에서도 신유의 역사가 물밀 듯이 일어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인데 한 개인, 그리고 가족을 통하여 이토록 강한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에 너무나도 놀라웠다. 나조차도 ‘할렐루야’가 절로 나올 정도이다. 정말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네!’하고 순종하고 간다면 주님이 알아서 인도해주시는구나.
그 다음으로 필리핀 그 자체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영어권에 속하는 필리핀은 인구 85%가 크리스천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 색체가 강한 나라인데 온전한 크리스천은 몇 안 된다는 사실이 조금 아이러니했다. 이들에게 필요한 복음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온전한 크리스천이 되게 하는 복음이다. 이를 위해 선교사들이 일구어 나아가야 할 일과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기도나 후원과 같은 일들이 시급할 것이다.
얼마 전 주일학교 말씀시간에 전도사님께서 사도행전 12장 5절 말씀을 가지고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 중에서도 로데 라는 장미의 뜻을 가진 여자아이의 믿음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기도는 하지만 그것이 정말 이루어지는지 믿기가 사실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로데는 기도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정말로 베드로를 볼 수 있었다. 신유의 역사도, 필리핀의 부흥도 마찬가지이다. 기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이루어진 것을 이미 믿음으로!
검은 대륙의 꿈 아프리카 사역을 읽으면서 문득 한달 전 우간다선교를 다녀온 다운언니가 생각났다. 일 년 반 개월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우간다선교를 다녀오면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고 눈물 뿌려 기도하고 헌신하고 온 언니의 사역을 들으면서 아직도 주님이 찾고 있는 영혼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와 조금 다를 뿐 이지 다 주님의 자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가나의 크리스천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이 담긴 글이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흥겨운 춤과 노래와 긴 시간에 걸쳐 예배를 드리는데 형식에 얽매인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자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예배를 드린다. 흥겨운 분위기, 열정적인 그들의 예배는 꼭 한번 드려보고 싶었다. 그냥 읽기만 해도 내가 그 속에서 이미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 같아 즐거웠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꼭 이것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식주의에 메인 예배를 벗어던지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길 기대해본다. 예배시간 중간 중간에 헌금시간이 많았던 것도 인상 깊었다. 아낌없이, 그리고 기쁘게 드릴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 행복이다.
Again 종교개혁 축복의 나라이지만 죽은 전통의 나라가 된 영국과 유럽. 하지만 깊게 뿌리내린 역사답게 수많은 선진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했던 곳이기도 하다. 수업시간에 듣던 존 웨슬리, 존 칼빈, 알미니우스, 마르틴 루터와 같은 사람들을 책으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니까 공부에 도움도 되고 반가웠다. 마치 나도 함께 이동하며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다. 보통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성지순례가 일반이지만 이처럼 종교개혁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도 뜻 깊은 일일 것 같아서 도전이 된다. 특별히 교수님과 사모님의 일상대화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참된 배우자상도 볼 수 있었고 중간 중간 찾게 되는 오타도 찾는 재미를 쏠쏠하게 해주었다.
타는 갈망의 나라 멕시코 하면 왜 나의 머릿속에는 치킨밖에 떠오르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별로 관심이 없었던 나라였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된 나라이기도 하다. 멕시코가 가톨릭 국가인 것도 몰랐지만 이름뿐인 가톨릭교도들뿐임을 알았을 때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다.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도 벅차지만 다른 나라의 아픔까지 알게 되니 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든지 차별 없이 사랑하고 계심을, 그리고 본질로 돌아오기 원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린세이 박사님과 아르투로 목사님을 보면서 이러한 만남의 축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서로간의 다른 의견과 사상의 차이를 인정해나갈 때 폭넓은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아르투로 목사님의 21일 금식은 내게 상당한 도전이 되었다. 나는 타협하기에 급급하고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눈치 보는 금식에만 젖어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감동을 주셨다면 순종함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래야 더 크고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실 테니까. 또한 ‘성령론’과 ‘전인적 성령사역의 내용을 보면서 성령에 관한 배우고 싶은 열망이 일어났다. 그리고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부으시기 전에는 회개의 영이 일어난다는 것도. 주님의 행하심은 참으로 놀랍다.
한인교회여, 일어나라 영어는 나와 친숙하지 못하다. 영어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숙지하고 있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다지 의욕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수님의 글을 읽고 일단 내게 주어진 것 중에 ‘영어성구암송’에 집중해보기로 했다. 교수님은 영어성구카드를 모두 암기하셨지만 나는 10개를 시작으로 성취감을 얻으면 점점 외우는 숫자가 늘어나지 않을까? ‘이정도면 불편함은 없다’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의 싸움이 시급하다.
한인교회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축복이요 은혜다. 앞으로 수많은 한인교회가 온전한 주님의 도우심과 계획 속애서 복음의 불씨를 당기는 중심이 되길 기대해본다.
부흥을 기다리는 땅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 31:30)’ 그 다음 말씀이 바로 올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인 잠언 31:31(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이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한눈팖’이 아니었다. 그 한눈팖을 치장하는 것보다, 이성친구의 사귐보다, 주님께 돌리길 원하시는 것이었다. 현숙한 여인이 되는 길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절제하는 것이 아닐까.
호주는 내가 너무나도 가고 싶고 가야할 곳이다. 몇 군데 대학을 통한 관심 속에 눈여겨보고 있던 나라이기도 하다. 수많은 이들이 억눌림에서 자유하고 회개자복하고 치유 받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내가 마치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근심, 걱정은 사단만 좋아하는 것인데 난 이렇게도 근심, 걱정에 사로잡혀있다니. ‘믿음이 이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니라 (살전 5:16-18)
그들을 세워 보내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필리핀 일로일로에서도 끝없이 계속된다. 특별히 사모님을 통한 역사하심과 큐티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은 끝없이 놀라울 뿐이다. 언제나 우리의 작은 삶에도 관심이 많으신 주님. 그러한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주님은 더 크게 우리를 사용하실 것이다.
Merry Christmas가 아닌 Holy Christmas. 성탄절이 단지 먹고 즐기는 날이 아니라 주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다시 다짐하는 절기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모든 크리스천의 삶과 사역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거룩함의 능력임을 잃어버리지 않아야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결국 ‘하나님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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