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3.06 / 2016.03.06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일본전산이란?
쉬운것만찾는놈은성공할수없다. 이구절이 가장 인상에 남는 일본전산이야기는 나가모리 시게노부라는 일본전산의 명장의 리더쉽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오일쇼크와 10년 불황속에서도, 모터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에 집중한 일본전산은 1973년 사장을 포함한 단 네 명이 보잘것없는 자본금을 가지고 세 평짜리 시골 창고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2008년 말 현재 계열사 140개에 직원 13만 명을 거느린 매출 8조 원의 막강한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최악의 환경속에서도 막대한 기술 개발 비용과 탁월한 경쟁력이 필요한 하드웨어 산업만을 고수하였고 현재 팬용 모터, 초정밀 모터, 하드디스크용 모터, 자동차용 모터 등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 1위 등극하여, IBM, 애플, 3M, 도요타 등 세계 굴지 기업들이 부품을 받으려고 줄을 서는 회사가 되었다.
나가모리 시게노부 명장의 경영철학.
이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남다른 나가모리 사장의 경영철학을 일본전산이야기는 다루고있다. 그는 ①다른 직장인들보다 두 배 더 일하기를 권한다. ②다른 직장인들보다 절반의 시간에 결과물을 내놓으라고 채찍질한다. ③사람들앞에서 크게 꾸중을 한다. ④100번 호통하면 1번 정도 칭찬을 한다. ⑤토요일, 일요일에 교육 프로그램을 잡는다. ⑥외부에서 연구원을 스카우트하자마자 부품 크기를 반으로 해보라고 한다. ⑦사장이 현장을 헤집고 다닌다. ⑧실적이 엉망인 회사들을 M&A로 끌어들인다. ⑨입사 시험에서 연봉, 잔업 시간 등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찌보면 사람들은 이러한 사장밑에서 어떻게 일하며 일할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사장에게는 또 다른면이 있다. ①스펙으로 사람을 절대 평가하지 않는다. ②시도를 하는 걸로 족하다. ③실패는 기록되지 않는다. ④밖에서는 직원들을 자랑만 하는 팔불출이다. ⑤호통을 친 후에는 뒤끝이 절대 없다. ⑥교육 시간만큼 평일에 휴일을 쓸 수 없으며 매 교육때마다 마지막 2시간은 회장이 직접 시간을 할애한다. ⑦자사 직원을 우대하고 존중하고 사랑한다. ⑧적대적 M&A는 하지 않는다. ⑨M&A 후에는 모두 흑자 전환을 시킨다. ⑩입사 시험만으로 채용을 한다. 예를들면 보통사람들이 모두 의아해하는 입사시험을 예로 들수있다. 그는 명문 대학 출신들을 뽑을 수 없던 영세한 시절, ‘밥 빨리 먹는 사람’, ‘오래달리기 잘하는 사람’, ‘화장실 청소 잘하는 사람’을 등용해 최고의 임원으로 성장시킨 포복절도할 ‘입사시험’이야기를 싣고있다. 그에 뜻에 의하면 밥 빨리 먹는 사람은 장이좋다는 뜻이고, 화장실 청소 잘하는 사람은 부지런하다는 뜻이고, 오래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은 끈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과연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까.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의 발상에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일본전산이 현재가 되기까지의 명장으로서 리더쉽.
나는 그의 가장 큰 리더쉽을 뽑으라면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지금의 일본전산을 만들었고, 유지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전산의 회장은 지금도 일본전산에서 가장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다른 그룹의 회장들 처럼 골프를 치고, 해외여행을 다닐틈이 없다. 그는 회장은 회사 내에서 가장 바빠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가모리 회장은 회사를 세우면서 지금까지 추구하는 회사에 대한 철학이 있다. 그 신념을 저버리지 않고 지켰기에 지금의 명장으로 일본전산을 최전선에서 지휘할수 있다. ①가족 경영을 하지 않는다. ②대기업 하청업체로 남지 않는다. ③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기술만 개발한다. 이 원칙들을 지키고, 일본전산의 직원들이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모든 직원들에게 희망이 주어진다. 나가모리 회장은 임원이 되고자 하는 꿈이 없는 사람을 필요없다고까지 말한다. 그만큼 그에게는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큰 잣대와 기준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무섭기만 할꺼같던 그도 자사 직원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충분히 준다. 더 노력하는 사람이 당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가모리 회장에게 다른 회사의 CEO들이 경영 비결을 알려달라고 하면 항상 하는 말이 열정을 꺼뜨리지 말라는 것이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는 못한다. 규모가 커질수록 윗사람들은 편하게 일하고 돈을 벌고 싶어하고, 안일하고 태만해지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들은 명장 나가모리 회장에게는 상상할수 없는 단어들이다. 그는 아직도 제일선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직원들과 직접 눈을 마주치고, 직원의 가족들을 불러서 감사하고, 손수 쓴 연하장을 보낸다. 회사 내의 가장강력한열정 전도사인 것이다. 그가 그가 열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는 팁은 다음과 같다. ①안된다고 말하는 자아에게 최면을 걸어라. ②자신에게 엄격하고 혹독하라. ③즉각 반응하고 결과를 내라. ④내가 스스로 불씨가 된다. ⑤더 까다로운 길에 도전하라. ⑥불꽃을 시들게 하는 사람을 멀리 하라. 이렇듯 저돌적이고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할수 있다는 신념과 열정, 부하직원을 진심으로 따르게 하는 그의 따뜻함이 명장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이 거대한 일본전산을 만들 수 있었던 진정한 리더쉽이라고 생각한다.
삼국지 명장들의 결정판인 나가모리 시게노부명장.
저는 나가모리 시게노부 명장의 이야기와 수많은 일화를 읽으면서 삼국지에 나오는 명장 조조, 손권이 두 리더가 생각났다. 첫 번째로 조조의 리더쉽에 비추어 본다면 모든 일에 도전적으로 파고 들고, 매사 적극적이며,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는데 탁월한 안목까지 닮았다. 조조의 인재에 대한 욕심은 정말 대단해서 당시의 지식인들(유학자들)에게는 엽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파격적인 인재등용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 조조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벗어날 줄 알았고 도량이 무척 큰 사람이며,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남이 뭐라고 하든, 그것을 관철시켰다. 이러한 부분이 나가모리 시게노부와 조조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했다. 예를들면 박지성이라는축구선수가있다. 이 선수는 축구계의 주류인 건국대, 고려대, 아주대 출신이 아니다. 명지대학 출신인데 최근 우리의 해외파 축구 선수중에 단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재능을 갖춘 선수가 단순히 네임별류로인해선택되지 않았다면 흙속에 감춰진 보석을 찾지 못한 불운이 있었을 것이다.삼국지에서 보면 조조 역시 인재의 네임별류를 별로 따지지 않는다. 시골의 미천한 출신이라도 그 실력이나 재능이 있으면 발탁하고 중요한 임무을 맡긴다. 하지만 명문의 반열이라고 하더라도 그 재능의 얕고 실력보단 배경으로 나서는 경우 등용하지 않는다. 철저한 실적에 평가한 인재등용술이다. 간단히 말하면 현장에서 싸움을 잘하는 장수가 우대되고 전략을 잘 세우는 모사가 측근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현장중심경영의 오래된 유래를 여기서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손권의 리더쉽에 비추어 본다면 모든게 균형잡힌 전형적인 리더의 모습이라 할수 있다. 수하들의 능력을 최대한 보이며 그들의 능력을 더 개발하도록 격려하기까지 한다. 또 어떤 중요한 일에 대해 결단을 내리고 나면 추후의 진행에대해서는 부하에게 전적으로 일임시켜 그 부하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수 있도록 유도 했으며, 실패에 대해서도 기록하지 않았다. 예를들어 여몽은 성장기부터 책 읽기를 게을리 해서 무식했으나, 성품이 용감하고 우직해서 전쟁에 나가면 종종 공을 세워 손권의 신임을 받았다. 그런데 손권은 여몽이 책을 읽고 학문적 교육을 받는다면 나중에 더 큰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것 이란 믿음을 갖고 여몽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며 교육을 시켰다. 그리고 주군의 말에 탄력받은 여몽은 학문에 매진했고, 훗날 관우를 잡고 오나라에서 으뜸가는 문무를 겸비한 명장이 되었다. 여기서 부하직원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늘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뜻을 엿볼수 있었다. 오나라의 손권은 부하의 단점을 눈감아주고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사람을 다루는 데 명수라고 불렸고, 대업을 이룰 수 있었다. 분명 삼국지의 이 명장들에게도 단점이 있고, 리더로써 경영하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위의 부분을 나가모리 시게노부에 견주어 볼때 명장은 역시 달라도 달랐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쉽이란...
리더라고 해서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의 재능을 시기하지 말고 공평한 태도로 대하면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좋은 방책을 얻고, 용기있는 사람에게는 힘을 빌릴 수 있다. 자신의 재능과 말쏨씨를 과시하면 현명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도움을 받기 어렵다. 리더는 번잡한 일을 간소화시키고 과격함을 절제하고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리더가 비난과 질책을 모두 자기 책임으로 돌리고 일을 처리하면, 직원들은 절개와 지조를 지키고 인심도 후해질 것이다, 나아가 조직을 위해 목숨 바치려는 사람이 속출할 것이다. 기본적인 사항은 확실하게 관리하되, 나머지는 부하에게 믿고 맡기며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책임지는 지도자라면 부하들은 기꺼이 충성할 것이다. 부하능력을 잘 이끌어 내어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이다. 리더라는 자리는 쉬운자리도 아니며 어찌보면 참으로 외롭고 고독한 자리인것 같다. 리더의 결정 하나에 그 조직전체에 운명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의 발상을 전환해보면 인재가 보이고, 또 안된다고 좌절하는게 아니라 될 때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최고의 리더와 최고의 조직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나서 - 독후감
  • 일본 전산이야기를 읽고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동경은 싫지만 이 책을 읽고서는 이 나라의 조금은 위대한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많이 앞선다는 걸 느꼈다. 먼저 이 책을 읽으면서 기본이 제일 중요하고 역시나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중심 이라는 걸 세삼 느껴졌다. 이 기업의 사장은 늘 사람에 대한 예우나 사람의 잠재된 능력을 중시하며 그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사람인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른 기업, 세계

  • [경영학원론]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나서 - 변화하는 인재의 패러다임
  •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나서 - 변화하는 인재의 패러다임책에대한 감상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다. 모두가 알고 느끼고 있듯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여러 가지 경제적 고통으로 대부분의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니 여기저기서 직장과 일터를 떠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단칼에 자신을 쳐내는 회사가 야속하기만 한 것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전혀 새로운 회사에 관

  • [독후감] -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 일본전산 회장이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주는 메시지이다.안된다고 말하는 자아에게 최면을 걸어라.자신에게 엄격하고 혹독하라.즉각 반응하고 결과를 내라.내가 스스로 불씨가 된다.더 까다로운 길을 도전하라.불꽃을 시들게 하는 사람을 멀리 하라.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현재 난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선 우선 내 실적이 성장을 해야만 회사도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독후감 - 일본 전산 이야기를 읽고 가장 창의적인 방식으로 정리하기 - 전자정부론
  • 전자정부론 목 차 Ⅰ. 서 론 - 문제제기- 동기유발․․Ⅱ. 본 론- 일본전산의 성공 전략- 불황일때의 해결책- 일본전산의 위기와 극복요인․․Ⅲ. 결 론- 나의 생각- 일본전산에 대한 보완점 등 Ⅰ. 서 론처음에 교수님이 이 책을 불러 주실 때, 순간 한자를 잘못 읽어 일본 전래라고 봤었다. 전자정부론 시간에. 전래? 의아 했는데 다시 찾아보니, 일본 전산이었다. 이 책을 읽

  • [경영학 심화과정]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나서 - 신화가 된 리더십
  •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나서 - 신화가 된 리더십기업 경영에서 가장 오래된 주제이면서도 여전히 가장 복잡한 주제는 사람에 대한 문제다. 경영을 어떻게 하든 이것을 직접 주도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경영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도 사람이며, 경영을 잘 하느냐 여부도 사람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일본에서도 최근 각 회사들에 골치 덩어리인 초과 고용의 형태를 띠고 있는 잠재적 실업이 많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불황이 계속됨에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