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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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체의 생애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5살 때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나움부르크로 이사하였다. 포르타 김나지움 시절에는 음악과 그리스·로마 문화에 심취하였고, 1864년 본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古典文獻學)을 배웠으나 리츨 교수를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겼다. 이 시절 동안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고, 바그너와 음악을 통해 깊은 관계를 맺었다.
69년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스승 리츨의 추천을 받아 스위스 바젤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70년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터지자 위생병으로 종군하였으나 병에 걸려 제대한 뒤 평생 병고에 시달리는 몸이 되었다. 당시 유명한 작곡자로 알려졌던 바그너의 음악에 심취했으며, 특히 비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를 듣고 매혹된 나머지 처녀작인 <비극(悲劇)의 탄생 (Die Geburt der Tragdie, 1872)>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는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을 빌려 그리스비극의 정신이 진실한 문화창조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아폴론형>과 <디오니소스형>의 두 가지 원리로 그리스비극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그 정신을 현대에서 부흥시킨 것이 바그너의 음악임을 논하여 그의 신예술운동을 지원하려 하였다. 뒤이어 발행된 <반(反)시대적 고찰 (Unzeitgemsse Betrachtungen, 1873-76)> 4편은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의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독일 국민과 문화에 통렬한 비난을 가하는 한편 유럽문화에 대한 회의를 나타내고 천재(天才)를 위대한 창조자로서 문화의 이상으로 삼았다. 그의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79년 대학에서 퇴직하고 알프스산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해변을 전전하는 투병생활을 하면서 사색을 계속하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1878-80)> <서광 (Morgenrte, 1881)> <기쁜 지혜 (Die frhliche Wihssenschaft, 1882)>등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들은 잠언(箴言)과 사상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속에서 종래의 낭만주의를 파괴하고 실증주의적·심리적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83-85년에 걸쳐서는 전에 알프스 산중에서 깨달은 <영겁회귀> 사상을 기반으로 한 <초인(超人)>의 이상을 그린 철학적 서사시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1883-91)>를 저술하였다.
89년 1월 정신착란 증세에 빠져 바이마르에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여동생의 간호 아래 여생을 보냈다. 그의 사상은 원숙한 문장과 함께 주로 문학자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시대 변천과 함께 사상적 영향을 끼치면서 오늘날의 실존주의자들에 의해 그들의 선구자로 불리게 되었다
<<니체의 사상>>
1. 허무주의(Nihilismus)
허무주의라고 번역되는 독일어의 Nihilismus는 라틴어의 어원 Nihilum에서 유래하며 없음(무)을 뜻한다. 허무주의는 존재를 여러가지 다른 방식으로 무로 해소시킨다. 허무주의의 일반적인 특징은 회의주의적인 사유방식이 과격화하여 마침내는 절대부정의 입장을 취하는데 있다. 즉 실재,신앙,도덕등을 부정하는 태도이다. 온갖 질서, 이상이 부정되지만, 이것을 대신할만한 새로운 것이 생기지 않은 상태, 말하자면무정부 상태이다.또 허무주의에서는 절대적인 존재나 진리, 어떤 가치자체도 부정된다고 해석되어야할 것이다. 우리는 허무주의를 다음과 같이 여러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니체자신은 허무주의의 의미를 "최고의 가치가 몰가치화한다는 것, 목적이 결여되어있다. 왜에 대한 대답이 없다"라고 규정한다.(Der Wille zur Macht, 2). 이와 관련하여 비관주의(Pessimismus)는 허무주의 전형태(Vorform)이다.(위의 저술, 9) 또 허무주의는 영겁회귀와 관련된다. "있는 그대로의 현존재(Dasein)는 의미와 목적이 없이, 그러나 무로 향한 종점이 없이(ohne Finale ins Nichts) 피할 수 없이 회귀한다.즉 이것은 (필자첨자) 영겁회귀(die ewige Wiederkehr)이다."41)
이와 같은 맥락에서 니체는 전승된 서구의 철학 뿐만 아니라 도덕과 종교도 비판한다.
그래서 그의 비판은 포괄적인 문화비판의 형태로서 등장한다. 그는 유럽적인 가치를 뒤바꾸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신 나름대로 미래를 위한 설계, 이상을 제시한다.그는 미래에 대하여 암울한 예언을 한 유럽 허무주의의 예언자라고 볼 수 있다.42)그러나 그의 허무주의는 나와 나의 세계, 저승보다는 이승, 초월적인 가치보다는현실적인 가치와 삶을 긍정하는 운명애(amor fati)의 사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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