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사랑에 대하여 독후감

사랑’으로 표현한다. 인간은 이것을 추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면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생각은 무의미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자유인은 이성의 보호 아래 산다. 그는 공포 따위에 지배당하지 않는다. 그는 곧바로 선을 지향하고 진실한 자기 이익을 추구한다는 기본자세 위에서 자신을 유지하고 행위를 하고 생활하고자 노력한다. 그러한 사람은 죽음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지혜는 곧 삶의 성찰일 뿐이다.’ 달리 말해, 죽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철학적 성찰』은 성과 사랑을 철학적 입장에서 바라본 글이기에 읽는데 있어서 다소 어려운 점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된 걸 보면 성과 사랑이란 것이 모든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관심사인 것은 분명한 모양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그것은 남자와 여자가 정말 다르다는 것이다. 옛날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글이 어렵건 쉽건 공

니체라고 하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 니체의 철학은 기존의 가치를 허무는 이른바 해체 철학으로 대표되듯이 지금까지 인간이 의지하고 기대오던 가치에 대하여 허무적이고 냉소적인 모습을 띄며 실존 존재에 대한 발전, 초인사상을 주창하며 짙은 고독 속에서 일생을 보내고 최후에는 정신 질환을 겪게 되었다. 헤세의 소설들을 보면 이러한 니체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하는데, 이는 헤세가 성장과정

독후감몽테뉴의 수상록에는 우리가 생각해 봄직한 다양한 주제들이 있다. 몽테뉴의 생각을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그의 생각을 통해 나의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있었다. 처음으로 친구간의 우정에 관해 그는 사랑이나 다른 인간관계에서 얻는 애정보다 뛰어나며 영원한 것이라 생각했다. 교제의 마지막 완성이 우정인데, 이때의 교제는 쾌락, 이익, 공사의 필요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 여야하며 우정을 키우기 위한 교제여야만 한다고

니체라면 대중의 현실이 되려고 하는 저 인간형을 가리켜 주권적 초인이 아니라 그저 노동만 하는 최후의 인간이라고 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케이트 다카밀로이 책의 작가는. ‘사랑’에 대해 수동적이고 무감각한 사람들, ‘화려하고 낭만적인’ 사랑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리 삶 속에 항상 존재하지만 익숨함에 속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일상 속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사랑 사랑과 희생’ 에 대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