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감상문 - 다큐 감상문 - 명의 척추를 펴고, 호홉을 열어라 - 생로병사의 비밀 - 앉지 말고 일어서라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1.05 / 2016.01.05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명의 : 척추를 펴고, 호흡을 열어라
생로병사의 비밀 : 앉지 말고 일어서라
명의 : 척추를 펴고, 호흡을 열어라 라는 편을 보기 전에 사실 척추와 호흡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좀 의아했었다. 영상의 주된 내용은 성장하면서 온몸의 근육이 점차 없어지는 희귀병의 일종인 근육병(Myopathy)에 의해 척추측만증(Scoliosis)이 발병한 사람들 생활이나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한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육병(Myopathy)은 온몸의 근육이 없어지는 희귀질환인데 그 병의 경과는 가장 먼저 팔과 다리에서 점차 근육이 없어진다. 그 후에는 척추나 몸 전체의 근육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그로인해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없어지면서 체중과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일직선형태의 척추가 아닌 점차 틀어지는 형태의 척추측만증(Scoliosis)이 발생하게 된다.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들은 외형으로 확인할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어깨의 견갑골(Scapula)이 튀어나오게 된다. 또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거나 걷기가 힘들어진다.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들은 휘어진 척추가 내장기관을 압박하거나 폐를 압박한다. 척추에 압박을 당한 폐는 정상적인 호흡이 불가능하여 일반인에 적으면 약 10%, 많으면 약 25%의 폐활량밖에 가지지 못하게 된다. 그로인해 상당수의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들은 호흡곤란을 이유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척추측만증(Scoliosis)에 걸린 환자 중에서도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사람들도 많지만 다수의 척추측만증(Scoliosis)환자들은 휠체어나 보조 장비를 이용하여 유지하거나 또는 병실이나 집안에서 단지 누워있을 뿐이다.
영상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학선교수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강성웅교수가 같이 출연한다. 언뜻 보면 서로 연관이 없는 듯 한 분야의 교수지만 서로의 협진을 통해 상당수의 척추측만증(Scoliosis) 환자들이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근육병(Myopathy)환자들의 수명이 약 20년인 것을 30~40년까지 연장시키기도 한다. 김학선교수는 흉추(Thoracic vertebra) 하나하나에 철심을 박고 철사를 이어서 철사가 펴지면서 굽어있던 허리도 천천히 펴지는 수술을 한다. 그리고 강성웅교수는 환자의 떨어져있는 폐활량을 재활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훈련시킨다. 그로인해 환자들의 수술의 경과도 굉장히 좋아졌고 수술 후 부작용도 적어지고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도 상승하였다. 고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병이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만나서 협진을 하게 되니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개인이 치료할 수 있는 환자의 범위도 한정되어 있지 않고 매우 광범위해졌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한부분인 척추가 휘어져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또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생각이 들지 않고 있다는 것 자체에 행복하고 신체에서 가장 중심이고 핵심인 척추에 대해 좀 더 관심 있게 보고 아무런 이상이 없도록 관리 해야할거같다.
생로병사의 비밀 : 앉지 말고 일어서라
한국인 평균 20세 이상 모든 사람들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거나 근무한다. 그로인해 대부분 만성적으로 허리나 어깨, 손 발목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이러한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방식은 운동량부족을 이끌고 운동량부족은 비만 도를 상승시켜 복부나 내장비만을 유발하며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까지 유발시킨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추정한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의 발생원인은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이나 운동 부족과 같이 생활 습관에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위험한 이유는 심혈관계질환을 발생하는데 도모한다는 것이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생활방식은 운동량부족을 이끌고 운동량부족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을 유발시킨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 과다분비를 발생시킨다. 그로인해 동맥 내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신체의 염분제거 역할을 하는 신장에 영향을 끼친다. 신장의 역할이 약화되면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그 결과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발생시킨다. 앉아서 오랜 시간 생활하는 것은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키고 디스크에 무리가 오고 디스크가 얇아지거나 닳아지면서 퇴행성변화가 생긴다. 앉아서 오랫동안 일하는 것은 국제 당뇨병 학술지(Diabetologia)에 따르면 사망위험률을 약 49% 증가 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오랫동안 오래 앉아서 일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1시간에 한 번씩이라도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서서 근무하는 것이다. 근무하는 중간 중간 자세를 바꾸는 것은 근무하는 동안에 집중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에게 가장 좋은 자세는 서있거나 서서 걷는 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이다. 그러므로 허리근육을 단련시키고 자주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습관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