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지배하는 것은이성일까, 비이성일 까

까지 떠오릅니다. 마치 전쟁등의 인간사의 갈등이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대가로 얻은 벌처럼 느껴져 지금이라도 어서 자연을 숭배했던 예전으로 돌아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했을지언정 정작 자기 자신은 지배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즉, 자기 자신 또한 자연의 일부로서 잔인한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3. 자연이 아닌 인간. 자연을 단순히 ‘약육강식’의 법칙으로만 상정하는

인간의 존재란 어떤 것인가를 고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싸르트르의 관점들, 혹은 까뮈의 부조리 철학과 더불어 혼란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한 이 세상은 살 값어치가 없다는 절망의 분위기가 유입될 때, 뵐 또한 그 영향권 하에 있었다. 실제로 뵐을 독일의 싸르트르 쯤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인간의 본질적인 것, 실존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있음으로 해서 이들 실존주의와 ꡐ비슷ꡑ하게 수용될지라도, 그는 분

인간적 배려과 표현되고 있다. 이 유서는 자신의 친지들에 대한 엄밀한 배려와 함께 노예들의 처우 문제까지도 소상히 언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노예들을 팔지 말 것과 몇몇의 노예들은 자유인으로 해방시키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그러했던 것처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도 매우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오랜 세기동안 철학을 지배하는 표지가 되었으며, 하나의 굳건한 전통이 되었다. 그의 광범위한 철학 체계는

것을 욕구하는 소망, 이성적인 욕구와 표면적으로 좋은 것을 욕구하는 식욕, 비이성적 욕구가 있다. 동물의 운동은 겨누어진 대상(움직여지지 않고 움직이는), 욕구의 기능(움직여짐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움직여지는), 그것에 의해 욕구가 동물을 움직이는 신체적 기관, 즉 운동 기관을 포함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운동을 일으키는 궁극적인 기관은 신체 전체의 중심인 심장이라고 생각했다. 욕구는 운동의 원인이다. 그러나 욕구는 획득할 선이나 즐

이성에 대립하는 모든 것의 가치와 의미를 재평가하며,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인식하여 그 속에 내재된 근원적이고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한다.호프만은 낭만주의 소설가였다. 무의식의 영역을 다룬 최초의 작가였으며 훗날 프로이트가 그의 작품을 정신분석학적으로 비평하기도 한다. 그는 현실과 환상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여 현실과 환상은 공존하며 인간에게 존재하는 것이라 보았다.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현실과 환상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