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시선을 던진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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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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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 정리
1942년 8월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출생.
중학생 때부터 혼자 서울의 친척집에서 거주.
도스토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 <죄와 벌> ,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를 탐독, 그 작품들이 그의 내면에 소설가로서의 바탕을 형성해 줌 .
서울대를 목표로 두던 조세희는 김동리의 권유로 서라벌예대에 입학
서라벌예대 2년 과정을 마치고 나서 이번에는 황순원의 권유로 경희대 3학년으로 편입.
196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 .
1965년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돛대 없는 장선(葬船)>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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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작품 활동을 재개.
1960년대 중반 등단 후, 10년 동안 침묵을 지킴.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을 발표
1976년 난장이 연작 <뫼비우스의 띠>, <우주공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을 발표
1977년 역시 난장이 연작 <육교 위에서> , <궤도회전> ,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등을 발표
1978년 <클라인씨의 병>,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 <에필로그>를 이전의 난장이 연작과 함께 묶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작품집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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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난장이 연작으로 제13회 동인문학상을 수상,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후에는 주로 짧은 소품들 꽁트, 동화, 에세이를 써서 <난장이 마을의 유리 병정>을 펴냄. <오늘 쓰러진 네모> , <긴 팽이모자> , <503호 남자의 희망공장>
1983년에는 작품집 <시간여행>을 펴냄.
1986년에 꽁트와 사진으로 엮은 <침묵의 뿌리> 를 내놓은 이후 계속 침묵 중.
1990년에는 <하얀 저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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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70년대의 시대 상황이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한 것입니다. 70년대는 바로 우리 현대사상 제3세계의 현실에서는 아주 하찮은 쓰레기 같고 아주 바보 같지만,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으로도 거명되는 박정희의 독재 정치가 국민들의 숨통을 막던 시절이었습니다.
민주화를 외치면 잡아가고, 자유를 말해도 잡아가는 이 세상에서, 교육을 받은 한 사람의 시민 또는 국민으로서 어떻게 숨죽이고 있을 수 있나 하는 속으로부터의 욕구가 펜을 들게 한 거죠.
나로서는 가만히 제3세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서 숨은 콱콱 막혀왔지만, 한국 최고의 두뇌들이 모인 곳의 서울대의 정치학과쯤 되면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됐겠지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백인 학자가 써놓은 짧은 7,80장짜리 번역서에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군부정치가 인간의 세계에 어떻게 해악을 끼치는지 씌어져 있는 책을 하나 쉬쉬하면서 겨우 번역해서 돌려보는 게 최고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명색이 최고 엘리트라는 서울대 정치학과, 경제학과. 법대 친구들이 속으면 한국 전체가 속는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래서 나는 할 수 없이 난쟁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내 수업의 시작이었습니다.
-<금요일의 문학 이야기-조세희>中
-그가10년 동안 글을 쓰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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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희의 작품세계
1. 리얼리티에서 출발하되 이를 거부하고 새로운 리얼리티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작가
사회적 실감 획득
2. 인간다운 삶의 공간을 꿈꾸다
70년대 우리네 인문주의와 심미적 이성의 한 절정을 보여준 그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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