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와 민족어

세계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대영제국의 영광은 곧 영어의 영광이었고, 대영제국의 침탈은 곧 영어의 침탈이었다. 이러한 영어의 패권은 미국이 세계를 지배한 20세기에 와서 더 강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세계 경찰과 보호자의 역할을 자처한 미국은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미국의 언어와 문화, 가치관을 대대적으로 수출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영향권 아래에서 영어와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주의와 자본주의의 가치관을

민족어가 쇠퇴 하였을때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공용화론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도 이부분에 대해서 가장 걱정하였고, 우리가, 영어공용화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뚜렷히 표시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마지막으로, 한국사회는 눈에 보이는 대세적인 흐름에 아무 비판없이 쫓아갈 것이 아니라, 민족의 전통과 고유한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

민족어와 세계어 사이의 갈등과 저항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4. 듀나듀나(DJUNA)는 영화평론가 겸 과학소설 작가이다. 본명이나 성별, 나이, 학력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이 알려져 있지 않다. 단편집 등에서는 이영수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작가가 ‘듀나(일당)’라는 아이디(ID)로 활동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는 사이버 공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물이다. 듀나는 얼굴 없는 소설가로 활동하기 때문에 아

세계어로서의 영어의 지위를 중요하게 생각. ◀ 영어 공용화가 국가 경쟁력을 키운다는 근거는 없다. 1. 언어는 민족 공동체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임.2. 영어 공용화는 현실적이지도 실용적이지도 않음. : 언제까지 세계어로 유지될 것인가. 경제적 가치나 현 실의 기능성에 기초해서 수시로 바꿀 수 없고 비현실적 실험임. 3. 국가 경쟁력에 대한 근거가 없음.-누구를 위한 국가 경쟁력인가. 일반 대중들에게 영어 공용화란. 국가 경쟁력 미미(영어 공용

민족어가 공존하는 이중 언어사회모국어의 위축으로 인한 한국문화의 말살영어 공용화 이후라도 민족어를 사멸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연구로 명맥 이어짐.영어 능력 중심의 새로운 사회계층구조 형성, 사회 분열과 혼란이 더욱 조장됨한 언어에 도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지 말 것. 지나친 우상화는 위험.영어 능력과 직업의 전문성 분화는 상관적임. 모든 국민이 동일한 영어 능력의 스트레스를 강요받을 필요가 없음.과학문명의 급격한 발전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