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s 신세대 궁금하여도 다 그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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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층빌딩이 밀집된 대도시에서 중국 젊은이들이 쇼핑을 마친 후 친구와 수다를 떨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은 매체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 광고는 중국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매우 적합할 뿐만 아니라 현재 의 중국 사회에 젊은이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중 국, 거대한 나라의 번화 물결 속에 젊은이 층도 함께 변화하고 있 다는 것이다. 중국의 젊은이 신세대라고 일컫지는 이들의 삶은 과연 어떠할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20세기 소황제, 21세기 젊은이로)
현재 중국의 신세대들은 소위 말해 소황제들이다. 소황제란 중국 정부에서 한 자녀 낳기 정책을 추진하면서 한 가정에서 한 명의 자녀만 낳아 그 아이에게 정성을 쏟아 키우는 것이다. 이렇듯 지금은 이 소황제들이 중국의 젊은 층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보호아래서 자랐고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했다. 이들은 부족한 것 없이 자랐다. 이런 부모의 과잉보호가 현재 신세대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즘 중국의 신세대들은 월광족(月光族)이라 불린다. 월급을 모조리 다 써버리다라는 뜻의 월광족은 신세대들 사이에서 신조어이다. 어렸을 적 부모로부터 받았던 모든 사랑의 결과가 21세기의 월광족인 중국 젊은이들을 낳은 셈이다. 또한 중국 신세대들 사이에서는 휴대폰, PC, 보이스 펜, 은행카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에 속한다. 이들의 생활 또한 1980년대의 젊은이들의 생활과는 두드러지게 대조된다. 1980년대의 젊은이들은 대학교 수업이 끝나거나 일을 끝마치면 도서관이나 서점과 같은 학구적 장소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러나 2009년 중국의 신세대들에게는 그들만의 25시 생활(25 hours life), 나이트라이프(night life)가 존재한다. 이들은 학교수업이나 일이 끝난 후에 곧바로 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쇼핑을 가거나 디스코텍에서 춤을 추며 밤을 샌다고 한다. 이들에게 24시간은 부족할 따름이다. 심지어 새벽에 귀가하는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니 중국은 정말로 밤놀이 문화가 잘 발달했을 것이다.
(신세대, 그들의 문화생활과 사고방식의 변화)
중국 신세대들은 무엇을 사며 살까? 인터넷은 할까? 어떤 드라마를 볼까? 등등 의문점이 많다. 중국 젊은이들도 물론 인터넷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네이버(naver), 다음(daum), 야후 코리아(yahoo Korea)가 유명한 포털 사이트인 것처럼 중국에서도 또한 유명한 포털사이트가 있다. www.sina.com, www.sohu.com, www.163.com 등이 그러하다. 한국 젊은이들이 포털사이트에서 웹서핑을 하고 정보를 얻는 것과 같이 중국 젊은이들도 위에서 언급한 사이트에 입장 후 정보의 바다를 헤엄쳐 다닌다. 또한 우리나라의 검색 사이트인 지식in과 비슷한 www.baidu.com 일명 바이두라고 잘 알려진 검색 사이트가 있어 중국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싸이월드 (www.cyworld.com)를 할 것이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진도 올리고 다이어리도 쓰고 친구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글도 남길 수 있는 하나의 의사소통의 장!. 한국에는 싸이월드, 미국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이 있다면 중국에는 QQ가 있다. 중국 젊은이들 역시 그들만의 대화의 공간으로 QQ를 이용한다. 그들을 QQ-Generation (QQ세대)라고 일컫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그 들에 게는 Q民(QQ에서 활동하는 사람), Q폐(QQ에서 사용하는 사이버 머 니), Q문화,생활 과 같은 용어 사용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다. 중국내에서는 QQ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도 성행한다. 또한 그들이 즐겨 찾는 문화생 활 중 하나가 드라마 시청이다. 현재 중국에서 한류(韓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이는 점차 식어가는 추세이고 화류(華流)가 대세이다. 중국과 대만 사이에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것은 확실하나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대만의 드라마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에 나온 일본 원작 드라마 꽃보다남자(流星花園)는 대만에서 제작하여 현지 에서는 물론이고 중국과 한국, 일본 심지어 아시아 전체의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 이 드라마가 상영된 후 중국에서는 본방송을 챙겨보기 위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거 결석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그 이후 중국에서는 대만드라마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일본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은 대만문화가 중국에 상륙했다. 대만은 중국에 비해서 개방적인 문화이고 중년층보다는 젊은 층에 중점이 맞춰진 문화이기 때문에 중국도 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중국 젊은이들의 사고방식 또한 폐쇄적이기보다는 개방적으로 옮겨져 가고 있다.
(중국 신세대 견우직녀들의 사랑법)
오작교1 팥
오작교2 꽃
오작교3 핸드폰
사랑의 자물쇠
모두들 견우,직녀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지만 떨어져 있어야만 했던 견우와 직녀가 까치와 까마귀들의 도움으로 일 년에 오직 한 번만 만날 수 있다는 로맨틱한 전설 속의 날! 그 날이 현재의 중국에도 존재한다. 바로 음력 7월 7일 치씨(七石, 칠석)이다.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 날은 중국식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로 새롭게 기억되고 있다. 중국의 연인들은 이 날 서로 꽃과 초콜릿, 악세사리 등 특별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한다.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것이 오작교라면 중국에는 진화된 현대판 오작교가 있다. 함께 하나하나씩 알아보자. 첫 번째 오작교는 팥이다. 중국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팥을 전하는데 이것은 중국의 고전 시 간운데 먼 연인에게 팥을 보내 그리움을 전한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중국 연인들은 칠석에 팥이 담긴 주머니와 팥 모양 귀걸이, 목걸이를 애정의 증표로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두 번째 오작교는 꽃이다. 유난히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칠석날에도 붉은 장미를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오작교는 핸드폰이다. 중국 신세대 견우직녀들의 사랑의 메신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고 한다. 중국에는 핸드폰에 얽힌 날이 있다. 5월 20일에는 연인들끼리 문자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5월 20일(wu er ling)의 중국어 발음이 我愛(wo ai ni)의 발음이랑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중국 연인들은 연인기념일을 챙긴다. 일명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라고 알려진 情人에도 꽃이나 초콜릿을 주거나 받음으로써 이 날을 기념한다. 그렇지만 제일 특별한 것은 중국 연인들만의 사랑법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 높은 산을 가면 그 증거를 알 수 있다. 장가게 산의 정상부근에 있는 자물쇠인데 이 자물쇠에는 연인들의 이름이 써져있다. 자물쇠에 이름을 쓰고 서로 "헤어지지 말자, 영원히 사랑하자" 라는 약속을 한다. 그 후에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를 산 아래로 던져버린다고 한다. 만일 후에 이 약속을 깨고 싶을 때에는 반드시 산 아래에 내려가 열쇠를 찾아 자물쇠를 풀어야만 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중국 신세대들의 사랑법이고 사랑의 약속인 것이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먹고 놀기만 할까?)
(大)
중국의 젊은이들에게도 나름의 고민은 있다. 이는 대부분 한국의 젊은이와 비슷한 고민들이다. 우리나라의 학구열도 만만치 않지만 어찌 보면 중국의 학생들과 청년들이 우리나라 청년보다 더욱 학구열에 불탄다. 땅은 넓고 사람은 많은데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은 한정되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경쟁이 붙을 수밖에 없다. 한국 사회도 경쟁 사회이긴 하지만 중국은 한국보다 그 경쟁일 더욱 치열하기 때문에 사회로 진출할 때의 압박감 또한 배가 될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 소황제로 부모님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이들은 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독립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국 젊은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을 못 잡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대학교에 들어온 후 스스로 학점을 챙기고 학비도 마련해야하기 때문에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나날이 바쁜 일상이 지속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발을 내딛을 때 살아남아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한국 학생들과 여간 다르지 않다. 또한 요즘 중국내에서도 엘리트교육을 받은 사람 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 문에 중국 젊은이들도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을 당연히 여 기고 있다. 이러한 고민 또한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인생 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다. 위에 언급 한 바와 같이, 중국 젊은이들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문 화 생활과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긴다. 심지어 때로는 생 각 없이 사는 사람처럼 밤을 새면서까지 놀기도 하지만 이들의 마음 한 가운데는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 각 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열정적인 모 습을 찾을 수 있다.
사진출처-여성신문사출판부, TBS, 네이버 쇼핑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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