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철학 호모부터 인간에 의한 생태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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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은 선사에서 현재까지 인간이 생태에 끼친 영향들을 알아보고, 물질적 발전에 따라 점점 그 영향이 유기적으로 연관되고 거대화해 이미 범지구적 문제가 되어버린 생태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이러한 상황의 해결책도 찾아보겠지만, 선생님한테 배운 것처럼, 이러한 해결방법은 제 머리와 가슴이 시키는 대로 찾아보고자 합니다. 책에서 읽는 것들도 중요하겠지만, 지금까지의 현상을 명확히 파악한다면, 앞으로 발전과 더불어 자연과 공존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레포트에서는 어떠한 현상이 있는지 알아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러한 관점 자체가 어쩌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라고 있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문명의 혜택을 이미 유전자단계까지 받아들인 세대로, 이러한 혜택을 버리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생각이 이 글의 기저에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근대이전의 인간의 생태학적 영향
인간은 그의 생존을 위해 그의 의도이건 아니건 그가 그 주변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을 통해 생존해왔으며 물질적인 측면에서 번성해왔습니다. 그 과정을 크게 살펴보면 근대 이전까지는 아래의 순서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근대이전까지의 인간의 생태계의 파급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이데올로기에서 차츰 최대 이윤창출로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게아 → 대륙분리 → 빙하기 육지간 연결 → 후빙기 육지간 분리 → 바다의 정복
판게아, 즉 하나의 단일 거대 대륙인 시절에는 생존경쟁의 장이 일원적이었지만, 이 후 대륙분리를 거쳐 다양한 지역의 환경이 제공되자, 각각의 지역의 특성에 따라, 털이 모피가 되기를 기다리고, 앞니가 단검처럼 되기를 기다린 동물들과는 달리, 호모 속은 두뇌의 개발을 통해 문화를 창조하고, 이러한 경험의 축적과 그를 통한 창조는 호모라는 종에 의한 타 종의 지배를 불러옵니다. 구석기내 지식과 경험의 축적을 통해 환경에 저항하여 영속적인 생활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그의 가축들, 석기, 금속기, 병들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체계, 식량의 가공, 저장 기술을 통해 호모사피엔스라는 종의 타 종들의 종속화를 가져와 자기 주변의 생태계를 순화시켜 생태계를 호모를 위한 종들 중심으로 재배치하게 됩니다. 그에게는 불과 도구, 경험과 늘어가는 개체수라는 막강한 무기가 있었으므로, 이러한 자연의 재배치는 시간이 걸릴 뿐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주변에 불을 지르고, 그가 필요로 하는 나무외에는 모두 베어버리고, 그의 가축외에 맹수는 모두 죽여버리고, 계속되는 번식을 통해, 그가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환경을 재배치하자,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신석기까지의 경험들로 그는 자신의 생존을 토대로 생태계를 재배치하는 것에 완전히 숙달하고, 생태학적인 운반자이자 조절자가 됩니다. 그는 불을 질러 광대한 지역을 태웠고, 이로 하여금 큰 동물들을 멸망시켰으며, 그가 필요로 하는 돼지, 개, 소등의 가축을 순화시켜 그들의 개체수를 무한정 늘려갔으며, 다종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하던 들판에는 그들의 옥수수, 밀등의 작물이 역시 다른 것을 밀어내고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이러한 여러 영역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그는, 그의 종을 무한대로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2. 환경제국주의의 시작
더 이상 주어진 환경내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지자, 인류라는 종은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합니다. 인구조절과 좀 더 똑똑해져 광범위한 지역에로의 이주. 여기서 비유럽은, 특히 최대의 함대를 거느리고 성공적인 원정을 펼친 정화 이후 문을 닫아버린 동양이나 단기간 점령(상대적으로 영속적인 이주가 아닌)에 그친 여러 기마민족들은 그들의 터전을 유지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동양의 경우 생산력은 낮았지만 그들의 정신세계자체가 그들의 영역내로 닫혀있었고, 중심 정치체도 그들의 주민들의 이주를 제한합니다. 기마민족들의 경우 그들의 생활방식은 너무나 특징적이라, 그들의 이주는 불가능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특히 배를 능숙히 다룰줄 알던 그들은 북대서양의 섬들과 동부지중해의 고대문명민족들을 식민화하고, 이전까지 미개척지였던 대양들에 눈을 돌립니다.
여기서 크로스비는 이러한 생태계 변화와 원주민 순화의 원인이 유럽의 금속기와 원주민의 석기간의 병기의 우월함의 격차에 의한 유럽의 원주민 멸종이 아니라, 그들을 따라 유입된 각종 유럽산 질병과 성병, 그들의 학살에 의해 원주민이라는 존재에 대한 소거작업이 진행되어(그는 이중에서 전염병을 가장 강한 요인으로 꼽는 듯합니다.), 대부분 온대지방의 유럽에 존재하는 처녀지질병에 저항이 약한 원주민들이 궤멸된 것입니다. 따라서 19세기 초까지 계속된 유럽 병원균의 비유럽지역으로의 전파는 요즘의 용어로 바이오해저드에 해당하는 대재앙이었습니다. 이에 대비되어, 아시아는 유럽과 유사한 병원균과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아프리카는 유럽인들에게 치명적인 풍토병과 전염병을 가지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순화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유럽의 생태학적 재배치는 병균의 전파만이 아니라 그들의 반입 동식물을 통한 이 지역의 동식물계를 변화시킴으로서 그들의 가축의 생태계 장악을 통한 생태계교란 뿐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유럽인들의 의복, 선박, 위 등등을 통해 들어온 잡초의 씨앗들은 북미의 대초원인 프레리 및 남미의 대초원인 팜파스 등 미주의 모든 초원을 정복해 버리고, 생태학적 변화를 유발합니다. 신대륙의 이러한 생태학적 대변동과 농축산업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굶주렸던 유럽인구가 신대륙으로 대이동함으로써 유럽인구가 팽창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들과 비슷한 기후지역을 찾아 질병과 무기를 통한 강압적인 행위와 생태계의 순화로서 그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도 결국 성공을 거듭해, 마침내 십자군원정을 통해 육로의 어려움과 단순 군대라는 비생산 집단만의 이주라는 실패를 제외하고는, 해로와 자신들에 순화된 가축, 식물류를 동반하여 유럽과 비슷한 기후대에 대한 정복은 대 성공이었고, 총과 처녀지질병이라는 무기로 자신들외에 타 호모종을 유럽이라는 호모종내의 분과로 만들어버립니다. 확고한 문화를 가지고, 전체를 말살하기 힘든 몇몇지역과 그들이 적응할 수 없는 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을 그들 유럽에 최적화된 식물, 동물상을 만들고 타 호모종에는 노예화, 처녀지질병, 인종의 혼혈을 통해 네오유럽화합니다. 이처럼 호모종, 인류라는 종은 그 물질적 발전을 위해 생태를 재배치하고, 대양을 지배한 시점부터 유럽이라는 특정 종은 그들에 최적화된 생태를 전파하고 같은 호모종내의 타 지역 종을 순화하는, 생태의 재배치를 시도합니다. 이는 그들에게 맞는 기후와 충분한 면적과 축출하기 쉬운 원주민을 가진 지역이 남아있을 때 그들에게 번영을 약속했지만, 수 많은 종의 멸종, 생태계의 근원적인 변화, 대 살육을 수반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생태제국주의 엘프리드 W. 크로스비 1986]
이러한 행위는 생존을 위한 호모속의 노력에서 심지어 같은 종까지 순화시키는 (재배치하는) 이익창출을 최상위로 삼았다는 점에서 인식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이후의 직접적인 이주가 아닌 간접적이고 더욱 치밀한 강대국 주도의 이데올로기의 서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유럽인들의 진출은 환경제국주의의 제1 단계로 말할 수 있으며 이는 1492년 신대륙 발견으로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유럽과 신대륙간의 생태학적 불평등교환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3. 생태학적 불평등교환에서 오염과 청정의 불평등교환으로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제 2단계는 1960년대 이래 지속된 선진 산업 국가에 의한 공해 산업의 해외 수출 및 후진국 국제채무(자연 대 채무 교환정책)의 환경 파괴적 메커니즘에 의거해 있으며, 이는 이미 한정되어버린 자원과 이전과 같은 무차별적인 살육과 이주를 통한 유럽화가 불가능해지고, 산업화된 정도에 따라 후발 국가들에게 더욱더 환경의 부담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생태학적 불평등 교환으로서,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 일기 시작한 생태학적 위기의식이 아직도 국가 위주의 의식으로서 산업기자재 수입을 위한 외화부족에 허덕이는 제3세계 후진국들에게 산업폐기물, 공해산업의 이전을 야기했으며, 외화부족과 국제채무에 압박받는 후진국들이 자국의 부존자원을 과도하게 채취하고 파괴하는 생태계의 교란이 급속히 전개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2단계는 3측면에서의 각기 다른 문제를 가지는 데, 아래와 같습니다.
제1측면 : 산업폐기물의 해외방출은 선진국이 자국의 환경규제를 피하려는 임기응변적 전략이며, 그 내용은 자본의 근시안적 이윤논리와 선진국민의 첨예한 환경의식 그리고 후진국의 경화 부족이라는 요인에 의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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