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이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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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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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존재하는 나라이다. 또한 우리는 한눈에 일본인임을 판별해내지 못할 정도로 우리와 생김새가 닮아 있는 것 또한 논할 가치도 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얼굴이 닮아 있다고 해서, 생각하는 방법도 우리와 똑같은 것일까? 우리는 흔히 일본인은 이중정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다소 상스러운 말로는 ‘겉과 속이 다르다’라고 까지 표현하곤 한다. 여기에서는 일본인의 기원과 일본인의 특징, 일본인 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일본인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일본인이 기원
일본인의 기원에 관해서는 역사학, 인류학, 언어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는 그 기원을 단정할 수 있는 단계에 있지 않고 앞으로도 확실한 결론을 얻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국가는 일본인, 즉 ‘일본 국민=일본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이다. 일반적으로 순수 일본인이라 하면, 국적·혈통·문화 3가지 요소의 공통성 유무에 따라 구별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비 일본인으로 구분한다. 일본인은 모든 관행이 일본이 본위로 되어 있어 순수 일본인이 아닌 비 일본인을 배제하는 사회적 경향이 강하다.
순수 일본인이라는 개념 속에서 고지키(古事記)나 니혼쇼키(日本書紀)에 기록되어 있는 천황의 선조가 다카마가하라(高天が原) (일본신화에서) 여러 신들이 산다는 하늘
라는 천계에서 내려왔다는 천손강림(天孫降臨) 신화가 전제로 되어 있다. 즉,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혈통과 문화를 공유한 순수한 단일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일본열도에는 선사시대로부터 서로 다른 여러 종족들이 거주하면서 이들 집단이 이동, 혼혈, 소진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현대 일본이 형성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본민족이라면 야마토(大和)민족을 중심으로 한 단일민족 국가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근대 들어 영통 확장과 더불어 일본인에는 류큐인(琉球人)과 ’아이누인(アイヌ人)’ 포함되게 되었다. 최근 DNA연구 결과에 의하면 혼슈(本州)에 사는 일본 국민 계통 비율을 보면 순수한 일본 스타일은 4.8%이고, 그 외는 한국인 24.2%, 중국인25.8%, 오키나와인(沖)16.1%, 아이누인 8.2%, 기타 20.1%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아직 오키나와 지역에는 오키나와 민족, 혼슈(本州)에는 혼혈의 야마토(大和)민족, 홋카이도(北海道)에는 아이누 민족으로 구분되는 일본 국민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전후 귀향한 25만 명의 제일 조선인 및 외국인을 포함 일본인구의 혼혈이 진행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일본의 단일 민족 신화는 근대이래의 천황중심의 대국을 지향하는 일본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대륙의 기마민족, 특히 한반도 세력 등이 중심이 되어 일본 열도에 들어와 원주민과 혼혈을 이루었다는 기마민족 정복왕조설(騎馬民族征服王朝)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일본 열도에는 고대 이래 중국, 한반도, 동남아시아의 각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문화를 전파했고, 이러한 여러 인종과 문화들이 서로 융합해 오면서 오늘날의 일본인을 이루었다고 보는 것이 온당할 것이다.
2. 일본인의 특징
1) 국민성

참고문헌: 참고 문헌
미나미 히로시,「일본인론」,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일본학 연구소, 1994
정형,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다락원, 2004.2.20,
이어령, 「축소지향의 일본인」, (주) 문학사상사, 2003.2.20,
정인문 「일본과 일본인」, 제이앤씨, 2003.8.9,
미나미 히로시,「일본적 자아」,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일본학 연구소, 1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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