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 독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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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통기는 BC 8세기 무렵에 활동한 헤시오도스가 천지창조에서 신들의 탄생 및 계보 그리고 인간의 탄생에 이르는 과정을 계통적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300명이 넘는 신들의 복잡한 관계를 간결하게 표현하고, 예로부터 전해오는 신화와 전설을 이야기하고 있다.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에 의해 신들의 계보가 만들어지고 신들의 이름과 역할이 부여되었다. 최초의 세 가지 힘들 중에 맨 처음 생긴 것은 카오스이고 그 다음이 가이아, 에로스 순으로 태어났다. 태초에는 카오스만이 있었다. 카오스는 만물의 원천이 되는 모든 물질의 원형과 에너지로 꽉 찬 공간이었다. 물질들과 에너지가 아직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모든 것이 서로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는 상태가 바로 카오스였다. 얼마 지나서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가 생겨나고, 곧 이어 모든 물질을 서로 결합. 생성하게 하는 정신적인 힘인 에로스, 곧 사랑이 생겨났다. 이리하여 우주를 이룰 모든 원초적인 질료가 갖추어졌다. 카오스로부터 닉스(밤)와 에레보스(어둠)가 태어났다. 닉스는 밤하늘의 맑은 어둠이고 에레보스는 땅속의 칠 흙 같은 어둠이다. 이 둘은 서로 어울려 맑은 대기인 아이테르(창공)와 헤메라(낮)를 낳는다. 이렇게 카오스로부터 모든 천체가 운행할 우주의 드넓은 어둠과 낮과 밤의 세계가 생겨났다. 가이아는 자신의 크기와 같은 자식 우라노스(하늘)를 낳아 자신을 뒤덮게 하였다. 또 요정들의 은신처인 오레(산맥)를 낳고, 이어서 폰토스(바다)를 낳았다. 이렇게 우주를 생성한 후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어울려 열두 명의 티탄과 외눈박이 퀴클롭스삼형제, 손이 백 개나 달린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를 낳았다. 퀴클롭스는 이마에 하나뿐인 눈을 가진 외눈박이이고 헤카토케이레스는 콧토스, 브리아레오스, 귀게스로 어깨에는 100개의 팔이 흉하게 앞으로 뻗어있고 50개의 머리가 튼튼한 사지 위로 자라나 있으며 강력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라노스도 싫어했던 존재였다. 하늘과 땅이 정비되자 가이아는 통치권을 우라노스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권력을 잡은 우라노스는 끔찍한 자식들의 모습이 보기 싫어 이들을 모두 빛이 닿지 않는 가이아 몸속 깊은 곳에 있는 타르타로스에 가두었다. 덩치 큰 자식들이 자신의 몸 안에서 요동치는 바람에 괴로움을 당하던 가이아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또 자식들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기 위하여 가이아는 날카로운 낫을 준비하고는 자식들에게 아버지인 우라노스를 제거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다른 자식들은 겁을 내고 응하지 않았다. 오직 막내인 크로노스만은 어머니 가이아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밤에 우라노스가 가이아의 옆에 누웠을 때, 몰래 침실에 숨어있던 크로노스는 준비한 낫으로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잘라 던져버렸다. 우라노스에게 권력을 주었던 가이아는 이렇게 하여 그를 권좌에서 내쫓았다. 이후로 우주의 최초 부부였던 가이아와 우라노스는 영원히 갈라서게 되었다. 이제 하늘과 땅은 멀리 떨어져 있어 더 이상 섞이는 일이 없게 되었다. 한편, 땅에 떨어진 우라노스의 생식기에서 흘러나온 피로부터 복수의 여신들인 에리뉘에스와 거인족 기간테스, 멜리아들이 태어났다. 바다 위로 떨어진 생식기는 거품이 되었고 그 거품에서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 여기서 헤시오도스는 밤은 가증스런 운명과 검은 죽음의 여신, 죽음을 낳았다. 또한 잠을 낳고 꿈의 부족을 낳고 비난과 고초, 응보, 헤스페리데스들, 운명의 여신들, 기만, 정, 저주스런 노력을 낳고 마음이 모진 불화를 낳았다. 폰토스의 자녀들, 네레우스의 50명의 딸들, 타우마스의 자녀인 이리스. 하르퓌이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포르퀴스의 케토의 자녀들인 그라이아이들. 고르고 자매들을 언급하였다. 메두사의 자식들인 크뤼사오르. 페가소스를 언급하였으며 크뤼사오르의 아들인 게뤼오네우스와 포르퀴스와 케토의 또 다른 자식인 에키드나 또 에키드나의 첫 세자녀들인 오르토스, 케르베로스, 휘드라, 또 다른 자녀들 키마이라, 스핑크스, 네메아의 사자, 포르퀴스와 케토의 또 다른 자식인 황금사과들을 지키는 용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강의 이름들이 25개가 나열되어 있고 오케아노스의 삼천명의 딸들의 이름과 아들들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고 있다. 휘페리온과 테이아 사이에 에오스가 태어났으며, 크레이오스와 에우뤼비에 사이에서는 아트라이오스, 팔리스, 페르세스가 태어났다. 이렇게 태어난 이들 중에서 에오스와 아스트라이오스가 결합해 또 자녀가 태어났고, 스튁스왕 팔라스의 자녀들과 레토와 아스테리에가 있었다. 파르세스와 아스테리아 사이에 헤카테가 태어났다. 외동딸로 태어난 그녀는 불사신들 사이에서도 온갖 특권으로 존중되었고 젊은이들의 양육자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영향력은 대지와 하늘에 미쳤으며 제우스도 이를 인정해 주었다. 오늘날에도 지상의 인간들 중에 누군가가 훌륭한 제물을 바쳐 관습에 따라 신을 달래려고 할 때 헤카테를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그녀의 영향력은 컸다. 우라노스로부터 윤곽이 다 잡힌 우주를 물려받은 크로노스는 자신의 형제인 티탄들은 가이아의 몸속으로부터 해방시켰지만 보기 흉한 퀴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들은 그대로 땅 밑에 가두어 놓았다. 이에 섭섭했던 가이아는 크로노스 역시 자신의 자식 중 하나에게 권좌를 빼앗길 것이라는 저주를 했다. 이를 두려워한 크로노스는 그 운명을 피해 보려고 자신과 레아 사이에서 생긴 자식들을 낳는 대로 즉시 삼켜 버렸다. 제 자식을 매정하게 삼켜버리는 남편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레아는 가이아를 찾아가서 이런 횡포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궁리했다. 가이아의 도움을 받은 레아는 막내인 제우스를 낳자 돌을 아기라고 속여 크로노스에게 삼키게 하고, 정작 아기는 가이아가 데리고 가서 크레타의 이데산속 동굴에 숨겨 키운다. 레아는 아기가 우는 소리를 안 들리게 하기위해 쿠레테스족으로 하여금 청동 방패를 두드리며 춤을 추게 했다. 이렇게 위기를 넘긴 제우스는 장성하자마자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도전했다. 제우스는 우선 크로노스에게 메티스(지혜)여신에게서 얻은 약을 먹여 자신의 형제들을 토하게 했다. 이때 크로노스는 마지막으로 삼켰던 돌을 먼저 토해 내는데 제우스는 이 돌을 델포이 신전이 있는 파르나소스산에 올려 놓아 자신의 승리의 증거로 삼았다. 제우스는 아버지의 형제들인 퀴클롭스들을 해방시켜주고 그 보답으로 천둥과 불타는 벼락과 전광을 받아 인간들과 불사신을 다스릴 수 있었다. 이아페토스 아들들은 아틀라스, 메노이티오스,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인데 마음이 드센 아틀라스는 대지의 경계에서 머리와 지칠 줄 모르는 두 손으로 넓은 하늘을 떠받쳤다. 프로메테우스는 우주에는 아직 신들만이 있었고 짐승들은 없었기 때문에 이제 신들은 진흙을 빚어 인간과 짐승의 형상을 만들고 이것들을 불에 구워 지구 위의 동물들을 창조하기에 이르렸다. 이에 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왕 짐승들이 제각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짐승들에게 재주를 한 가지씩 주는 일을 맡았다. 그러나 항상 깨달음이 늦고 부주의한 에피메테우스는 아무 생각 없이 재주를 나누어 주다가 그만 인간의 차례가 되었을 때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다. 인간은 험한 세상에 뛰는 재주도, 강한 발톱도, 날 수 있는 날개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남아 다른 짐승들의 밥이 될 신세가 될 판이었다. 이렇게 일을 그르친 것을 본 에피메테우스의 형 프로메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아테나에게서 지혜를 훔쳐 인간에게 주었다. 그러나 인간을 사랑했던 프로메테우스는 연약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선 지혜가 필요하고 또 불 없이는 지혜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와 같이 제우스에게 불경을 저지른 것이다. 천상에서 불을 훔칠 때 프로메테우스는 회향나무 가지에 불씨를 담아 왔다고 한다. 프로메테우스가 천상의 불을 훔쳤다는 사실을 안 제우스는 크게 노해 이렇게 소리쳤다. "이아페토스의 아들, 재주많은 프로메테우스여, 나를 속이고 불을 훔쳐 기분 좋겠지만, 두고 보아라! 네놈이나 네가 사랑하는 인간에게 더 큰 재앙이 있을 줄 알아라. 내가 인간들에게 불에 대한 불행을 내릴진저, 그들은 그 불행을 애지중지하면서 기뻐할 것이다." 이렇게 말한 제우스는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며 올림포스의 장인 헤파이스토스를 시켜 진흙을 물에 반죽하여 아름다운 처녀를 빚은 후 아름다운 목소리와 참을성을 주었다. 다양한 신에게 선물을 받아 탄생한 최초의 여인인 판도라였다. 판도라는 아테나가 치장해 준 모습 그대로 매력의 여신 카리테스들에 둘러싸여 황금 옷을 걸치고 헤르메스에게 인도되어 에피메테우스에게로 보내졌다. 경솔한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주는 선물을 조심하라는 프로메테우스의 말을 잊은 채, 판도라의 아름다움에 반해 앞뒤를 생각해 보지 않고 얼른 이 선물을 받아들였다. 에피메테우스의 경망한 행동 때문에 남자들은 자신의 불행을 품에 안고 애지중지하며, 매일 속을 태우고 속으면서 살아가게 되었다. 판도라는 하늘에서 온갖 불행과 재앙이 가득 들어 있는 단지를 선물로 가지고 내려왔다. 신들은 이 단지를 절대로 열어 봐서는 안 된다고 타일렀다. 그러나 호기심에 못 이긴 판도라는 이 단지 뚜껑을 열고 말았다. 이 때문에 온갖 불행과 재앙이 인간사회에 가득 퍼지게 되었다. 깜짝 놀라 황급히 단지 뚜껑을 닫았을 때는 다른 것들은 모두 빠져 나가고 희망만이 남았다. 그래서 인간은 희망을 간직하고 살게 되었다. 크로노스가 삼켰던 제우스의 형제들을 토해 내자 이들과 크로노스의 형제인 티탄족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제우스는 가이아의 충고에 따라 땅속 깊은 곳인 타르타로스에 갇혀있던 퀴클롭스 삼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형제를 풀어 주어 자기 편으로 끌어 들였다. 퀴클롭스는 솜씨 좋은 대장장이들이었다. 이들은 제우스에게는 번개를, 포세이돈에게는 삼지창 트라이아나를 하데스에게는 머리에 쓰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게 되는 황금투구 퀴네에를 무기로 만들어 주었다. 여러 신들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이긴 올림푸스 신들은 그들의 시대를 시작했다. 전쟁에서 새로운 승리자가 된 제우스는 크로노스를 위시한 티탄들은 땅속 깊은 곳에 감금했다. 그러나 티탄 가운데 아틀라스만은 제우스로부터 영원히 하늘을 떠받치고 있어야 한다는 무서운 벌을 받게 되었다. 카오스로부터 시작된 천지개벽은 아틀라스가 하늘을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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