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개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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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 철학이 보여주는 천재성의 완벽한 실현자’, ‘서양철학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마련한 자’, ‘진정한 의미에서 유일한 철학자’라고 불리는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 아테네의 유명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처음에는 정치가가 되기를 희망하였으나 10대 후반에 소크라테스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고 그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대화 내용을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28세 때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경험한 그는 아테네를 떠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자신의 학문적 체계를 완성하는데 전념하였다. 그 후 자신의 철학, 특히 이상 국가를 실현시키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기원전 387년 경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아카데미아 학원을 세워 수학, 천문학, 철학, 동물학, 식물학 등을 가르치며 죽을 때까지 제자를 키우고 연구, 저술에 몰두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여기에서 20년 이상 수학하였다고 전해진다. 플라톤은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고 알려져 있다.
* 저술
그의 주된 저술은 일반적으로 ‘대화편’이라고 불리는데 현재 30여 편이 전해지며 보통 초기, 중기, 후기의 세 시기의 대화편으로 나누어진다. 모든 대화편에서 대화를 이끄는 인물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이며 대화의 상대가 되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대화의 주된 상대방의 이름이 그 대화편의 이름이다.
초기 대화편은 소크라테스의 행적을 묘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변명>, <크리톤>, <국가>중 제 1권, <에우티프론>,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등이 대표적 작품이다. 이러한 초기 대화편들의 주제는 윤리적인 개념들이다. 예를 들어 <크리톤>에서는 공동체의 법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문제가 다루어지며 그 외의 대화편들에서도 용기, 절제, 경건함, 정의, 우정 등 여러 덕목들과 그들의 교육 가능성 등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기 대화편에서의 대화는 뚜렷한 결론이 없이 끝난다. 소크라테스가 여러 사람들의 주장을 논박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밝히지 않은 채 대화를 끝내고 만다. 이 모습은 플라톤이 아직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소크라테스의 방법과 보편적 정의의 추구를 보여주기 위하여 쓴 것으로 보인다.
중기 대화편은 플라톤이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 가는 전환기에 쓰인 것으로서 <메논>, <향연>, <파이돈>, <국가>, <크라틸로스> 등이 있는데 여기서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들이 이루어진다. 특히 플라톤의 성숙기를 대변하는 세 개의 고전적인 대화편인 <향연>, <국가>, <파이돈>에서는 인간의 처한 근본 조건들이 반성적으로 그리고 매우 깊이 있게 고찰된다. 즉 <향연>에서는 사랑이, <국가>에서는 공동체에서의 삶과 이상적인 국가의 구성이, 그리고 <파이돈>에서는 죽음과 사후 영혼의 불멸성 문제가 다루어진다.
후기 대화편에서는 존재론, 변증론, 인식론, 우주론 등의 추상적인 주제들이 체계적으로 다루어지면서 플라톤 사상의 깊이를 짐작하게 해준다. <테아이테투스>에서는 지식의 본질과 범위, 절대적 지식의 성립가능성이 논의되며 <파르메니데스>에서는 자신의 이데아론에 대한 비판과 그에 대한 대답이 등장한다. <티마이오스>는 우주 생성론과 자연 안에서의 인간의 지위가 논의되는데 이는 후에 큰 영향을 미친 견해를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피스테스>, <필레보스>, <법률>, <정치가> 등의 대화편이 후기의 것에 속한다.
* 플라톤의 사상
<1> 선
플라톤의 철학은 선의 본질에 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 선의 본질에 대한 물음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중단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물음을 플라톤은 윤리적 가치를 다루는 문제에서 선을 다루었다. 당시 소피스트들은 현실적인 지식과 능력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두었으나 플라톤은 소피스트들이 말하는 그런 현실적인 가치들이 과연 궁극적인 가치인가에 대해서 선이라는 것을 보았다. 즉, 플라톤은 선이라는 것이 궁극적인 가치라고 보았다. 이는 선이라는 것이 바로 가치의 토대이고 척도이며 근거라는 것이다. 또 플라톤은 이러한 궁극적인 가치는 다른 세계에 따로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데아 세계인 것이다. 이러한 이데아 세계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즉 선천적인 것이다. 플라톤은 이데아 세계가 선천적이라는 것은 인간이 영혼을 가지고 있기에 이데아 세계를 미리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플라톤은 이데아 세계와 현실세계를 철저한 이원론적인 사고를 가지고 말했다. 이 말은 이데아의 세계는 현실세계의 토대가 되므로 이데아 세계와 현재 세계는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실 세계의 토대가 되는 것이 ‘이데아 세계’ 라면 당연히 선의 가치와 토대가 되는 것은 바로 ‘선의 이데아’ 이다. 이것을 플라톤은 ‘아가톤’ 이라고 하였다. 선의 이데아를 플라톤은 태양의 비유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는 현실 세계의 사물들을 태양에 비춰져서 볼 수 있다. 이러한 태양이 곧 이데아 ‘선의 이데아’ 라는 것이다. 즉 이데아가 있어야 사물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선의 이데아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초월적인 존재라고 플라톤은 말하였다.
<2> 쾌락주의
플라톤은 선에 있어서의 쾌락에 대한 반론들을 제시 하였다. 첫 번째는 참된 쾌락은 거짓된 쾌락이라는 것이다. 플라톤은 쾌락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고 순간적이며 감각적인 것들인데 이러한 것들이 궁극적인 가치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는 순간적으로 가치라고 생각 했던 것들이 후에는 사실에 있어서 그것들이 참된 가치가 아니라는 것이 종종 밝혀지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쾌락은 무 규정적이라고 하였다. 즉, 쾌락은 보다 많은 것도 보다 적은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쾌락이라는 것은 한 가지 뜻만 가진 것 이 아니고 그것은 진정한 쾌락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통도 쾌락처럼 보다 많음과 보다 적음을 가지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쾌락은 생성의 영역에 속한다고 하였다. 쾌락은 체험이요 참고 견디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적으로 플라톤은 쾌락에 대하여서 쾌락은 선의 근거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선에 나올 수 있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쾌락 자체는 선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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